제조·방산·금융·서비스 등 분야에 로우코드 애플리케이션 플랫폼 도입 목표 제조 디지털 전환 가속화에 기여 의지 드러내 한화시스템는 아웃시스템즈와 뜻을 모아 로우코드 애플리케이션 플랫폼(LCAP) 개발에 착수한다고 알렸다. LCAP은 코딩 과정을 최소화하는 로우코드(Low Code)를 기반으로, 애플리케이션·시스템 등을 개발하는 플랫폼이다. 기존 코딩 기반 프로세스인 설계·개발·테스트·배포·운영 등을 단일 플랫폼을 통해 실현 가능하도록 설계된 기술이다. 한화시스템은 LCAP 기술 역량을 보유한 아웃시스템즈와 협력해 LCAP 기술을 활용한 모델을 공동 발굴한다. 스마트 팩토리, 스마트 물류 등의 제조 분야를 필두로, 향후 방산·금융·서비스 등 각종 산업군의 시스템 개발 과정에 LCAP을 도입할 예정이다. 김윤수 한화시스템 밸류크리에이션 사업부 기술담당 상무는 “양사의 협력을 통해 국내 제조업의 스마트화와 더불어 산업 전반의 체질 개선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라고 포부를 전했다. 헬로티 최재규 기자 |
가트너, 전 세계 로우코드 개발 기술 시장 전망 발표 "비즈니스 기술 전문가, 초자동화, 컴포저빌리티가 2026년까지 로우코드 기술 채택 이끌 것" 2023년 전세계 로우코드 개발 기술 시장의 규모가 2022년에 비해 약 19.6% 증가한 269억 달러에 이를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가트너(Gartner)는 전 세계 로우코드(Low-code) 개발 기술 시장에 대한 전망을 발표하면서 이같이 밝혔다. 가트너는 비즈니스 기술 전문가들의 성장과 기업 전반에 대한 초자동화(Hyperautomation) 및 컴포저블(composable) 비즈니스 이니셔티브의 증가는 2026년까지 로우코드 기술의 채택을 가속화하는 핵심 동력이 될 것이라고 예측했다. 바르샤 메타 가트너 선임 시장조사 스페셜리스트는 "신속한 애플리케이션 제공과 고도로 맞춤화 된 자동화 워크플로우에 대한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이를 충족시키기 위해 점점 더 많은 기업들이 기업들 로우코드 개발 기술로 눈을 돌리고 있다"며, "전문 IT 개발자들 뿐만 아니라, 비(非) IT 전문가인 비즈니스 기술 전문가들에게 다양한 로우코드 툴을 제공해 힘을 실어줌으로써, 기업들은 현대적인 애자일(agile) 환경에서 요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