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티 이동재 기자 | 비케이탑스가 메타버스를 활용한 면세점 사업을 추진 중이다. 비케이탑스는 자회사인 엔스펙이 보유한 메타버스 플랫폼과 온라인 면세점 플랫폼을 결합해 메타버스 가상공간 상에서 온라인 비대면 면세점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21일 밝혔다. 이를 위해 비케이탑스는 탄탄한 매출 실적과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는 면세점 전문 벤더를 인수키로 하고 한 업체와 최종 협상을 진행 중이다. 비케이탑스에 따르면, 해당 업체는 올해 7월 기준 최근 3개월 동안 170억원 규모의 매출을 달성하는 등 탄탄한 실적과 고객을 확보하고 있는 업체다. 비케이탑스는 메타버스 면세점 사업이 본격화되는 2023년에는 연간 매출액이 2천억원 수준에 이를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비케이탑스는 올해 8월 3D 게임 개발업체인 엔스펙의 지분 100%를 인수해 자회사로 편입했다. 엔스펙은 메타버스와 이커머스를 결합한 신개념의 이커머스 플랫폼 특허를 출원하는 등 메타버스 관련 우수한 기술력과 인력을 확보하고 있는 벤처기업이다. 인수 후 비케이탑스는 엔스펙과 함께 서울 강남구, 광진구 등 지자체와 함께 미러월드 시스템 구축을 추진하는 등 메타버스를 기반으로 한 신규 사업을 적극적으로 진행해오고
헬로티 이동재 기자 | 비케이탑스가 최근 인수한 엔스펙을 통해 서울시 지차체인 광진구, 강남구 등과 미러월드 시스템 구축 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고 25일 밝혔다. 미러월드는 3차원 컴퓨터 그래픽을 활용해 실제 세계의 정보를 그대로 인터넷상에 반영한 디지털 세계다. 지자체가 보유하고 있는 지역 공간정보를 활용해 메타버스 가상공간인 미러월드 시스템을 구축하는 형태다. 이를 통해 지역 상권 활성화는 물론 도시재생, 산업단지관리 및 분양정보, 주민안전시설, 빈집현황관리 등 도시 관리 기능을 메타버스공간에서 구현할 수 있다. 비케이탑스는 소상공인 지원금을 실제 사업영역에 활용되도록 하는 프로그램도 개발해 지자체와 적용 방안을 논의 중이다. 한편 비케이탑스는 지난 13일 게임 개발 업체인 엔스펙 인수를 추진하면서 메타버스 시장 진출을 선언한 바 있다. 엔스펙은 메타버스와 이커머스를 결합한 신개념의 이커머스 플랫폼 특허를 출원하는등 메타버스 관련 우수한 기술력과 인력을 확보하고 있는 벤처기업이다. 해당 기술을 활용하면 메타버스 가상공간에서 이커머스와 같은 경제활동과 거래행위가 가능하다. 가상 공간에서 제로페이 등 전자결제를 포함한 모든 상품 거래 과정이 실제 환경과 같이
헬로티 이동재 기자 | 비케이탑스가 엔스펙과 업무 협약을 맺고 ‘메타버스 공간화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비케이탑스와 엔스펙 양사는 지자체가 보유하고 있는 지역 공간정보와 실제 지도정보를 활용하는 ‘메타버스 공간화 프로젝트’를 추진 중으로, 이를 위해 여러 지자체와 도입 방안과 시기 등을 협의하고 있는 상태다. 또한 소상공인 지원금을 실제 사업영역에 활용되도록 하는 프로그램도 개발해 지자체와 적용 방안을 논의 중이다. 비케이탑스와 엔스펙 양사는 지역 상권 활성화라는 차원에서 더 나아가 도시재생, 산업단지 관리 및 분양정보, 주민안전시설, 빈집현황 관리 등 도시 관리 기능을 메타버스 공간에서 동시 구현할 수 있도록 추가할 계획이다. 또 향후 한국판 뉴딜사업으로 정부에서 추진하는 DEM(수치표고모델), 정밀도로지도 등 고정밀 공간정보도 메타버스화하여 탑재해 플랫폼의 완성도와 활용도를 더욱 높여나가겠다는 방침이다. 엔스펙은 비케이탑스가 메타버스 사업 진출을 위해 인수를 추진하고 있는 3D 게임 및 콘텐츠 개발업체로, 메타버스와 이커머스를 결합한 신개념의 이커머스 플랫폼 특허를 출원하는 등 메타버스 관련 우수한 기술력과 인력을 확보하고 있는 벤처기업이다. 엔스펙의 메
헬로티 이동재 기자 | 비케이탑스가 메타버스 시장 진출을 선언했다. 기존 B2B 유통, 고철 기반 리사이클링, 방역용품(마스크) 제조사업 등에 이어 새로운 사업으로 수익 다변화에 나선다는 전략이다. 특히 비케이탑스는 MRO 전문회사로서 그동안 쌓아온 이커머스에 대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메타버스 비즈니스와 결합하여 차별화된 수익모델 창출을 꾀하고 있다. 이와 관련 비케이탑스는 3D온라인 게임 개발사인 ‘엔스펙’ 인수를 추진 중이며, 기존의 웹사이트 기반의 오픈마켓, 공동구매, 소셜커머스, 라이브커머스에 이어 메타버스 기반의 신개념 비즈니스를 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3D 온라인 게임 기획 및 개발 분야에서 기술력을 갖춘 엔스펙은 20년 이상 경력의 소유자인 최우정 대표가 2018년에 설립한 게임 개발 전문기업으로, 코로나19로 소상공인들의 어려움을 타개하고자 최근 열풍인 메타버스 콘텐츠와 결합한 이커머스 플랫폼 기술을 개발, 관련 특허를 출원하기도 했다. 비케이탑스는 지난 1분기에 당기순이익 43억 원을 기록하면서 7년만에 흑자 전망이 밝은 가운데 메타버스 비즈니스를 통해 여러 지자체 대상으로 지역 상권 활성화에 적극 나서겠다는 각오다. 정상용 비케이탑스 대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