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뉴스 두산인프라코어, 5개 협력사 대상 생산관리시스템(MES) 구축 지원
헬로티 조상록 기자 | 두산인프라코어는 올해 5개 협력사를 대상으로 스마트공장 프로그램 핵심 가운데 하나인 생산관리시스템(Manufacturing Execution System, 이하 MES) 구축을 지원한다고 6월 30일 밝혔다. 올해 지원 대상에는 엔진 배기 후처리 장치를 공급하고 있는 테스크를 비롯해 선진정공, 우진, 동림산업, 청우ATS 등 총 5개 협력사가 선정됐다. 두산인프라코어는 선진 사례와 혁신 기법을 전파해 협력사 경쟁력을 높이는 고유의 동반성장 프로그램인 ‘리딩 서플라이어(Leading Supplier)’ 활동을 2014년부터 매년 실시하고 있다. 자체적인 협력사 육성 프로그램을 기반으로 협력사의 생산 운영, 품질 보증, 제조 기술 등을 지원한다. 두산인프라코어는 올 연말까지 이들 협력사를 대상으로 MES 구축을 돕는다. MES는 생산계획, 자재흐름, 품질정보 등의 실시간 데이터를 단일 플랫폼으로 통합 관리해 생산 효율을 높여주는 시스템이다. 두산인프라코어는 리딩서플라이어 활동을 통해 2014년부터 2020년까지 총 32개사를 지원했다. 특히, 2019년부터는 정부의 스마트 공장 구축 지원사업과 연계해 MES 구축을 지원하고 있다. 스마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