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전문 미디어 그룹인 주식회사 첨단(대표 이준원)과 데이터 분석 툴 부문 글로벌 업체인 JMP Korea(지사장 민철희)는 데이터 분석 전문 교육을 위한 업무 협약(MOU)을 17일 체결했다. 양사는 이번 MOU를 통해 데이터 분석 부문의 전문교육을 비롯해 다양한 부문에서 협업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양사는 재직자 대상으로 데이터 툴 기반의 JMP 활용 기초부터 심화단계까지의 교육을 우선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기초 교육의 경우, △JMP 특징적인 기능 이해 △데이터 전처리 △분석 생산성 향상과 분석 인사이트 등을 주요 내용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심화 단계는 △데이터 분석 △품질 및 공정 관리 △실험 계획법 등의 3개 과정으로 꾸며진다. 데이터 분석 과정은 △데이터 분석 프로세스 △탐색적 데이터 분석(EDA, Exploratory Data Analysis) △통계적 가설 검정 등 선별 방법을 교육한다. 품질 및 공정관리 과정에선 △품질관리(SQC) 및 공정관리(SPC)를 위한 통계 △측정 시스템 분석 품질관리(SQC) 및 공정관리(SPC), 괸리도, 공정 능력 분석 △실무 적용 사례 등으로 구성된다. 실험계획 파트에서는 △실험계획법(DOE) 통계 지식 △상
설비 결함 진단하는 예지보전 솔루션 ‘ExRBM’ 일본서 첫 출품 퓨처메인이 지난 달 25일부터 27일까지 일본 도쿄 빅사이트 전시장에서 개최한 ‘스마트팩토리엑스포 2023’에 참가해 스마트팩토리 설비관리 예지보전 솔루션을 선보였다. 퓨처메인은 전시회에서 설비 최적 관리 솔루션인 ExRBM과 휴대용 설비 계측 진단기인 ExRBM Portable+를 소개했다. 도요타, 히타치 등의 제조 기업은 퓨처메인 부스를 방문해 상담을 진행했다. 퓨처메인은 방문 기업과 자동차 부품 제조, 전자 부품 제조, 타이어 제조 등 각 산업 분야별 예지보전 진행 방법을 논의했다. 이선휘 퓨처메인 대표이사는 “일본은 설비가 노후화한 제조기업이 많아 설비 관리를 통한 생산성 증대에 관심이 많은 나라”라고 설명했다. 이어 “오프라인으로 참가한 첫 일본 전시회에서 당사의 예지보전 기술이 많은 관심을 받아 일본 시장 진출에 대한 기대”를 갖고 있다고 부연했다. 한편, 스마트팩토리엑스포 2023은 IoT 및 AI 솔루션, 공장 자동화 장비, 산업용 로봇, 친환경 에너지 솔루션 등 스마트공장을 위한 신기술을 소개하는 스마트팩토리 솔루션 전시회다. 헬로티 최재규 기자 |
헬로티 이동재 기자 | 유니아이가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 2021(Smart Factory + Automation World 2021)’에서 각종 머신비전 솔루션들을 선보였다.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 2021은 9월 8일(수)부터 10일(금)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아시아 최대 규모 스마트공장 및 자동화산업 전문 전시회다. 공정 모니터링 솔루션은 생산 공정 상에서 발생되는 다양한 생산정보를 실시간 수집 및 분석하고 이를 시각화해 운영자가 빠르게 문제 상황을 파악하고 조치할 수 있도록 한다. 범용 비전 검사 솔루션은 산업용 카메라와 소형 PC를 기반으로 다양한 산업 환경에서 대상체의 외형, 밝기, 크기, 위치 등을 분석해 결함을 검사하는 알고리즘과 문자 인식 기능을 제공한다. 고정밀 패널 정렬 솔루션은 디스플레이 패널, 커버 글라스, 필름 부착 공정 등 다양한 평면 패널 생산 공정에서 검사 또는 물류를 위해 정렬 정보를 산출하고 이를 모션 구동을 하는 설비에 제공한다. 한편 첨단, 한국산업지능화협회, 한국머신비전산업협회, 코엑스가 공동주최하는 이번 전시회는 ‘디지털뉴딜의 미래(The Future of Digital New Deal)’라는 주제 하에 약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