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공사, 경상북도, 한국산업단지공단 등과 저탄소 스마트 산단 구현 MOU 브이티지엠피가 지난 7일, 자회사인 KJ그린에너지가 한국전력공사, 한국산업단지공단, 경상북도, 구미시, 삼성전자, LG이노텍, SK실트론, 코오롱인더스트리, 덕우전자, 한전산업개발과 저탄소 친환경 스마트 산단 구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KJ그린에너지는 수소연료전지 발전소와 미세 조류를 활용한 탄소 저감 기술을 이용해 구미5공단 내의 스마트 산단의 신재생 발전 사업자로, 향후 협약에 따라 신재생에너지 공급과 탄소 저감에 총력을 기울일 것이며 유관기관과 협력해 저탄소 에너지공급원으로 자리매김 할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다. 한국전력공사는 올해, 구미 국가 산업단지에서 ‘에너지 자급자족 인프라 구축 및 운영사업’의 주관기업으로 선정됐으며, 향후 24년까지 신재생에너지 및 효율 향상의 인프라와 에너지 생산 ·소비 통합 운영 플랫폼을 기반으로 마이크로그리드 표준 모델을 구축 및 운영할 예정이다. 한국전력공사 측은 "글로벌 산업 환경 변화에 대응해 전기를 사용하는 장소에서 깨끗한 생산, 스마트한 소비 시스템을 만들어 산업 전반에서 탄소 저감을 견인하고자 하는 취지로 경상북도
[첨단 헬로티] 정부가 2022년까지의 스마트공장 구축 목표를 2만개에서 3만개로 상향 조정했다. 최근 한국 산업이 직면한 제조업의 성장 한계와 일자리 문제를 스마트공장 구축으로 해소하겠다는 것이다. 중소벤처기업부, 산업통상자원부 등 9개 부처는 12월 13일 경남도청에서 ‘중소기업 스마트 제조혁신 전략’을 발표했다. 이번 제조혁신 전략의 비전은 스마트 제조혁신으로 중소기업 제조 강국을 실현하는 것이다. 추진 방향은 1) 공장혁신-제조 중소기업의 50%(3만개) 스마트화 달성 2) 산단혁신-산업단지를 스마트 제조혁신의 거점으로 육성 3) 일터혁신-사람이 중심이 되는 노동환경 조성 4) 혁신기반-민간·지역·정부가 참여하는 제조업 상시 혁신체계 구축 등이다. 1. 공장혁신 - 제조 중소기업의 50%(3만개) 스마트화 달성 정부는 2022년까지 스마트공장 구축 목표를 기존 2만개에서 3만개로 확대했다. 이를 위해 스마트공장 설비 투자자금 2조원(산업은행 1조원, 기업은행 0.5조원, 중소기업진흥공단 0.5조원)을 지원하고 스마트공장 구축·공급기업 전용 3,000억원 펀드를 조성한다. 이번 지원은 2020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