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티 서재창 기자 | 로탈은 오는 9월 8일(수)부터 10일(금)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 2021(Smart Factory + Automation World 2021, 이하 SF+AW 2021)'에 참가한다. 로탈은 SF+AW 2021에서 공장장, 데카르트, 원스타-M 등 산업용 로봇을 선보일 예정이다. 로탈의 산업용 로봇인 공장장은 공정용 정밀 AMR을 갖췄으며, MES와 연계된 자동 이송 물류가 가능하다. 라이다 센서에 의한 맵핑, 네비게이션 기능(SLAM 기능 구현)을 탑재했으며, 로봇 자체 비전 사용으로 빠른 비전 인식이 가능하다. 공장장은 메카넘 휠 방식에 의한 전방향 이동 및 빠른 도킹 타임을 구현하며, 360도 회전, 사선주행, 좌우이동 역시 가능하다. 상대 설비와의 통신을 위한 PIO센서가 부착됨으로써 상위시스템과 실시간으로 연동한다. 이외에도 상태 LED 경광등 설치, 3D 구조해석에 따른 차체 디자인 및 강성 구현, 작업장 안전 인증에 따른 ISO 13849-2 구현, 최신 SICK사의 NANOSCAN3 PRO 센서 적용 등의 특징이 있다. 데카르트 역시 MES와 연계된 자동 이송 물류가 가능한 산업용 로봇이다
헬로티 임근난 기자 | 로탈은 2011년 창업 이래 로봇자동화와 물류자동화 최적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스마트 팩토리 관련 특허 및 핵심 기술 확보로 모든 고객의 다양한 요구에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며 제조업의 공정혁신에 기여해 왔다. 최근엔 물류자동화를 위한 고정밀 AMR ‘공장장’을 출시한데 이어 머지않아 100% 국산화를 자신했다. 4년 뒤 코스닥 상장도 목표로 했다. Q. 주력사업은. A. 로탈은 10년 전에 석·박사 출신의 엔지니어들이 창업한 회사로, 로봇을 활용한 스마트 팩토리 토털 솔루션을 제공해오다가 몇 년 전부터는 물류자동화를 위한 AMR 설계 및 제작 사업도 하고 있다. 현재 우리는 스마트 팩토리 관련 특허 20건과 프로그램 15건의 핵심 기술을 보유하고 있으며, 컨설팅부터 설계, 제작, 납품, 시운전, A/S까지 온-스톱 솔루션 제공이 가능하다. Q. 물류자동화로 사업 확장하게 된 계기가 있나. A. 공장의 가동 시간이나 설비 가동률을 높이기 위해서는 원자재를 적재적소에 공급해야 하고 완제품은 빠르게 옮겨 줘야 하는데, 그 역할을 물류로봇이 한다. 이에 우리는 모바일 로봇 사업부를 마련하여, 12년 경력의 엔지니어들이 AMR 설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