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초 감정노동자보호 우수기관 인증사업을 진행하는 한국감정노동인증원(원장 박종태)이 출범 이후 국내 1호 감정노동자 보호 우수기관으로 JDC(제주국제자유도시 개발센터)면세점을 선정했다. 이번 인증은 지난 10월 감정노동자보호법에 따른 기관의 직원보호 가이드라인을 관리시스템으로 안착시킨 첫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JDC면세점은 이번 인증으로 국내 어떤 기관들보다 감정노동자보호에 앞장서고 있는 기관이라는 이미지가 크게 부각될 것으로 예상된다. 또 앞으로 기관과 공공기관의 감정노동자 보호에 긍정적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 한국감정노동인증원의 감정노동자 보호 우수기관(기업) 인증은 감정노동자를 보호하기 위한 다양한 제도나 정책을 모범적으로 수행하는 기업이나 기관 또는 공공기관에 대해 적법한 절차 및 심사를 통해 감정노동에 적극 대응하는 기관을 발굴하고 독려해 나가는데 그 취지를 두고 있다. 감정노동자 보호 우수기관(기업) 인증은 1차 서면평가와 2차 현장평가로 진행되는데 감정보호와 관련된 최고 경영자의 리더십, 감정노동자 보호체계와 관리, 예방 등 감정노동보호와 관련된 기관의 총체적 관리시스템을 평가한다. 특히 감정노동 예방과 관리에 기관이 자원을 효율적인
국내 최초 대한민국 업종별 감정노동지수(K-ELI)발표 감정노동자 예방, 보호, 관리를 위한 진단과 처방제시 한국감정노동인증원(원장 박종태)은 11월 7일 '감정노동자보호법, 이렇게 대응하라’ 특별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18일 ‘고객응대근로자의 감정노동에 따른 피해 예방 구제 규정(이하 감정노동자보호법)’의 시행에 따라 갑질문화에 노출된 근로자의 적절한 보호와 감정노동 예방에 대한 총체적인 가이드라인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이다. 감정노동자 보호법이 시행을 앞두고 감정노동자 보호에 취약한 인프라를 가진 기업들이 적지 않은 난관에 부딪히고 있다. 이에 기업의 시행착오를 줄이고, 현실적인 대책을 스스로 모색하는데 도움을 주기 위한 세미나이다. 특히 이번 세미나에서는 한국감정노동인증원이 국내 최초로 대한민국 업종별 감정노동지수(K-ELI)를 발표한다. 감정노동자보호법 시행이후 처음 있는 발표로 각 업종별 감정노동실태를 확인하는 자리가 될 것이다. 한국감정노동인증원 박종태원장은 “감정노동자보호는 관리의 사각지대에 놓인 근로자를 찾아내고 적극적인 보호 조치를 하는 것은 기업의 몫이지만 감정노동자를 대하는 의식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