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앗교환소·연쇄할인24 등 서비스 두 종 출시 공유킥보드 애플리케이션 씽씽이 KT와 전략적 제휴를 맷고, 공유 킥보드 서비스 ‘씨앗교환소’와 ‘연쇄할인24’를 선보였다. 씨앗교환소는 지난 5월 공개한 서비스로, 사용자는 걸음수 적립 포인트를 모바일 쿠폰으로 교환하는 방식으로 활용 가능하다. 해당 서비스는 공유 킥보드를 이용하고, 걷는 활동으로 서비스 활용이 가능해 지속가능성을 염두한 씽씽의 지향점이 드러난 요소로 평가받는다. 또 씨앗교환소는 KT와 협업을 통해 씽씽 씨앗을 제공해 혜택을 확대했다. 연쇄할인24는 씽씽 이용자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하기 위해 도입된 서비스다. 사용자는 24시간 동안 한 번의 잠금해제를 통해 공유 킥보드를 이용할 수 있다. 해당 이벤트는 대부분 지역에서 씽씽 재탑승 시 추가 비용 없이 이용 가능하다. 씽씽 애플리케이션을 운영하는 김상훈 피유엠피 대표는 “씽씽은 앞으로도 사용자 중심 서비스 개발을 지속해, 사용자의 일상생활과 밀접하게 연결되는 생활 플랫폼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씽씽 내 맞춤형 서비스 및 다양한 혜택을 기획해 사용자 만족도를 끊임없이 높여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헬로티 최재규 기자 |
블록체인 기반 금융 결제 솔루션 기업 한국포인트거래소는 공유형 전동 킥보드 ‘씽씽’을 운영하는 피유엠피와 전략적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지난 20일 서울 강남구에 소재한 한국포인트거래소 본사에서 진행된 이번 협약식에는 한국포인트거래소 김재학 대표이사, 피유엠피 김상훈 대표이사 등 양사 주요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공유형 전동 킥보드 ‘씽씽’과 한국포인트거래소가 운영하는 블록체인 금융 플랫폼 ‘지펙스(GPEX)’의 이용 촉진 및 인지도 향상을 위한 공동 마케팅을 함께 추진하기로 했다. 또한, 암호화폐 스왑(교환) 등의 기술 협력을 통해 블록체인 생태계 확장에도 함께 나선다. 피유엠피 김상훈 대표이사는 “최근 씽씽의 서비스 운영지역과 규모가 대대적으로 확대됨에 따라 고객들의 사용경험을 더욱 개선하고 이용 편의성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며 “다양한 협업을 통해 씽씽의 브랜드 인지도와 서비스 만족도를 더욱 높여 통합 모빌리티 서비스 산업을 선도하는 기업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포인트거래소 김재학 대표이사는 “전동 킥보드의 주요 이용자인 2030세대는 비트코인, 이더리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