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제 : 스마트자산관리를 위한 RFID 발표 : 정영호 보아스소프트 대표 헬로티 최재규 기자 |
지난해에 이어 객체 인식 소프트웨어 부문 최고상 2년 연속 수상 스트라드비젼은 오늘 글로벌 자율주행 기업들과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오토센스 어워드 2022’에서 자사의 ‘SVNet’이 2년 연속으로 업계 최고의 객체 인식 소프트웨어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오토센스 어워드는 2015년을 첫 시작으로, 매년 글로벌 자율주행 업계의 기술 혁신을 선도한 기업 및 제품을 선정해 수상하고 있다. 스트라드비젼은 벨기에 브뤼셀에서 진행된 시상식에서 자체 개발한 딥러닝 기반 카메라 인식 소프트웨어 SVNet으로 ‘객체 인식 소프트웨어 부문 최고상’을 지난해에 이어서 2년 연속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스트라드비젼의 김준환 대표는 “글로벌 자율주행 업계의 권위 있는 상을 통해 SVNet의 우수한 성능과 안정성을 2년 연속으로 인정받았다는 점이 영광스럽다”며, “자사는 앞으로도 첨단 기술의 혜택이 모든 운전자와 보행자에게 전달되도록 기술 개발과 글로벌 사업 확장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한편, 스트라드비젼은 SVNet을 통해 글로벌 자동차 기업에게도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SVNet은 악천후나 어두운 환경에서도 차량과 차선, 보행자, 표지판 등 도로 상황에 대한 다양
서울, 전라도, 충청도 청주, 경상도 대구, 부산, 강원도 방문하여 제품 시연 지방 유통 및 설치업체와 적극적인 소통 및 관계 구축 하이크비전은 자사의 주요 제품을 전국 고객이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데모 투어 ‘하이크 온 더 블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하이크 온 더 블록은 서울을 시작으로 전라도, 충청도, 경상도, 강원도를 순회해 고객을 찾아간다. 하이크비전 타이 사장은 “데모 투어를 통해 그동안 접촉이 없었던 지방의 유통 및 설치업체와 적극적으로 소통하는 시간을 갖고, 하이크비전 브랜드와 제품을 알리고 관계를 구축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2022 하이크비전 데모 투어 하이크 온 더 블럭의 데모 트럭이 서울에서 지난 6월 9일과 10일 양일간 시연 이벤트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앞으로 전라도, 충청남도, 부산, 대구, 강원도 지역을 순회할 예정이다. 이번 데모 시연을 진행하는 제품은 24시간 야간에도 컬러 영상을 제공하는 컬러뷰 기술이 탑재된 카메라 라인은 물론, 높은 정확도로 사람과 차량을 탐지하는 아큐센스 카메라, 전자칠판, 딥러닝 및 다크파이터 제품, 파노라마 카메라, 얼굴인식 단말기 등이 있다. 주요 시연 제품은 컬러뷰 및 아큐센스 카
"AI와 데이터 기반으로 패션 이커머스 산업의 대전환 가져올 것" 오드컨셉은 패션 이커머스 환경에서 활용하는 비전 AI 기술을 업그레이드해 성능을 큰 폭으로 향상시켰다고 밝혔다. 이번 업그레이드는 오드컨셉이 자체 연구 개발한 패션 상품 이미지의 인식·분석에 활용하는 신경망 모델의 성능과 효율 향상이다. 기존 대비 37.5%의 신경망 모델만으로 1.7배 더 많은 정보를 더 빠르고 정확하게 추출·학습한다. 예를 들면, 아우터 상품의 경우 기존 다섯 가지로 세부 분류했는데, 이번 고도화를 통해 17가지로 세분화해 분류 및 학습한다. 성능 측면에서는 대 카테고리 분류 기준으로 99% 정확도를 달성했고, 속도 또한 평균 0.045초에서 0.037초로 15% 줄였다. 오드컨셉은 2021년 11월 이미지 검색 관련 딥러닝 연구에서 다른 연구의 성능을 뛰어넘은 현존 최고 성능(SOTA)을 달성한 논문이 컴퓨터 비전 분야 대표 학회 WACV 2022에 채택된 바 있다. 또한, AI 관련 특허를 비롯해 국내외 지식 재산을 129건을 보유하는 등 국내 최고 수준의 기술력을 증명했다. 이런 연구 성과와 신경망 모델 업그레이드까지 더해지면서 상품 트렌드 변화가 수시로 일어나는 패션
헬로티 함수미 기자 |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은 고령자를 이해하고 정서적으로 반응하면서 상황에 맞는 개인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로봇 인공지능 기술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국내 연구진이 사람들의 일상 활동을 돕는 로봇 인공지능 기술을 개발했다. 이를 통해 고령화, 개인화 사회문제 해결을 돕는 서비스를 실용화하는 데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휴먼케어 로봇을 개발하기 위해서는 로봇의 관점에서 사람을 인식하기 위한 데이터와 딥러닝에 필요한 인공지능 기술이 필요하다. 하지만 서비스 업체는 스스로 인공지능 기술을 개발하기 어렵고 고령자에 특화된 연구에 적합한 데이터와 관련 기술도 부족한 실정이었다. ETRI는 ▲고령자 일상 행동 인식하는 기술 ▲얼굴 특징, 의상 스타일 등 고령자 외형특징 인식 기술 ▲고령자 소지품 인식 기술 ▲고령자와 상호작용 행위를 로봇이 스스로 생성하는 기술 ▲고령자에 특화된 음성인식 기술 등 총 13개의 로봇 인공지능 기술을 개발했다. 본 기술들을 활용하면 고령자를 위한 다양한 로봇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 예를 들어 정해진 시간에 약을 드셨는지 확인하거나 함께 운동하면서 자세를 교정하고 리모컨 같은 물건을 어디에 두었는지 위치를 알려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