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뉴스 SK지오센트릭, 연이은 EAA 생산공장 설립...亞지역으로 사업 확대
中 화학회사 웨이싱석화와 고부가 화학 소재 EAA 생산을 위한 합작법인 설립 SK지오센트릭이 미국과 유럽에서 고부가 화학소재인 에틸렌 아크릴산(Ethylene Acrylic Acid, 이하 EAA) 생산공장을 확보한 데 이어 중국에서도 신규 생산 거점을 마련했다. SK지오센트릭은 중국 화학회사 웨이싱(卫星)화학과 EAA 생산을 위한 합작법인 설립 계약 및 롄윈강 쉬웨이 석유화학 단지와 투자협약서를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SK지오센트릭과 웨이싱화학은 6대4 비율로 합작법인을 설립하고, 중국 장쑤성 렌윈강에 위치한 석유화학 단지 내 약 6.6만m2(2만평) 부지에 약 2900억 원을 투자해 EAA 생산공장을 짓는다. 해당 공장은 오는 2025년 상반기 완공, 연 4만 톤 규모로 상업 생산을 시작할 예정이다. 합작법인은 웨이싱화학으로부터 공급받은 원료에 SK 자체 가공기술과 공장 운영 노하우를 더해 EAA를 생산할 계획이다. 중국 롄윈강 따루차오(大陆桥) 국제회의센터호텔에서 진행된 합작법인 설립 계약 및 투자협약서 체결식에는 SK 지오센트릭 나경수 사장(화상 참석), 마쓰광(马士光) 렌윈강시 당서기, 양웨둥(杨卫东) 웨이싱화학 동사장 등이 참석했다. EAA는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