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맥스소프트가 오는 29일부터 12월 1일까지 3일간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소프트웨이브 2023'에 참가한다고 23일 밝혔다. 소프트웨이브는 국내 최대 규모의 소프트웨어(SW) 전문 비즈니스 전시회다. SW·정보통신기술(ICT) 산업을 이끄는 기업이 대거 참여해 디지털 전환의 현재와 미래를 한눈에 볼 수 있다. 티맥스소프트는 이번에 클라우드 중심의 신수종 사업 방향을 제시한다. 서비스형소프트웨어(SaaS)와 저전력·고효율 ARM 기반 미들웨어, 인공지능(AI)으로 강화할 성장 모델을 알린다. 전시 공간은 티맥스소프트가 클라우드 미들웨어 솔루션을 통해 다양한 국내·외 기업의 비즈니스 가치를 극대화할 모습을 담은 영상 등 다채로운 콘텐츠로 채워질 예정이다. 미들웨어는 클라우드 환경에서 다중 접속과 대용량 데이터를 원활하게 처리할 뿐 아니라, 개발 생산성 향상까지 돕는 SW다. 30일에는 SW 업계 핵심 트렌드를 조망하는 강연 행사인 '소프트웨이브 서밋 2023'에도 참가한다. 티맥스소프트 기업사업기획팀장 한만수 전무가 '클라우드 비즈니스 강화를 위한 SaaS 플랫폼 구축'을 주제로 발표한다. 이후 기업사업수행팀장 설희수 상무가 'ARM 어플라이
티맥스소프트가 글로벌 비즈니스를 지원하는 GBSC의 총괄 임원을 선임하며 글로벌 디지털 전환 사업 확장에 속도를 낸다. 시스템 소프트웨어 전문기업 티맥스소프트는 고성호 전 한국오라클 마케팅본부장을 GBSC(Global Business Support Center) 총괄 부사장으로 선임했다고 6일 밝혔다. 고성호 부사장은 다양한 글로벌 IT(정보기술) 기업에서 핵심 업무를 수행하며 30년 이상의 경력을 쌓았다. 1997년부터 한국오라클에서 얼라이언스, 마케팅 업무 등을 담당했으며 인텔코리아로 옮긴 후 2003년부터 인텔 아태지역 전략제휴 담당 상무를 맡았다. 이후 2004년 말 한국오라클 마케팅본부장으로 부임해 한국과 동남아시아 지역을 담당하며 공격적인 마케팅을 펼쳐 최근까지 오라클의 전략 제품을 시장에 확산시키는 데 크게 기여했다. 티맥스소프트는 고성호 부사장과 함께 해외 법인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비즈니스 인프라를 확충할 방침이다. GBSC를 기반으로 '글로벌 디지털 전환 파트너'로서의 입지를 다지겠다는 목표다. GBSC는 해외 법인에 필요한 마케팅, 파트너 협력, 기술지원 서비스, 프로젝트 수행 인력 등을 통합 제공하는 티맥스소프트의 '글로벌
티맥스소프트가 2년 연속 'ISG 프로바이더 렌즈 쿼드런트 보고서'에 '메인프레임 현대화 SW(소프트웨어) 리더'로 등재됐다. 티맥스소프트는 글로벌 기술 조사 및 컨설팅 기업 ISG가 발간한 '2022 프로바이더 렌즈 메인프레임 서비스 및 솔루션 분야 쿼드런트 보고서'에서 오픈프레임(OpenFrame)을 통해 '메인프레임 현대화(modernization) SW 리더'로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프로바이더 렌즈 쿼드런트는 ISG(Information Service Group)의 풍부한 자문 경험과 연구 데이터에 기반해 글로벌 시장에서 ICT 관련 기술, SW, 서비스를 제공하는 분야별 기업들을 조사·분석하고, 각 기업들의 시장 내 위치와 서비스 품질 등을 공정하게 평가한 결과를 담은 보고서다. 티맥스소프트가 오픈프레임으로 ISG 프로바이더 렌즈 쿼드런트의 메인프레임 현대화 SW 리더 자리에 이름을 올린 것은 작년에 이어 두 번째다. 리더는 제품의 안정성 및 혁신적인 강점을 기반으로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하면서 시장에서 확고한 경쟁우위를 보유하고 있는 기업을 의미한다. 올해는 평가 대상이 된 총 45개의 기업 중 17개 기업이 메인프레임 서비스 및 솔루션 쿼드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