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 산업 성장을 이끌 것으로 평가되는 이차전지는 내년 1400GWh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따라 국제에너지기구(IEA)는 이차전지 활용에 대부분의 점유율 차지하는 전기차 시장도 같은 해 전 세계 판매량 최대 약 2000만 대에 도달한다는 예측을 내놨다. 이렇게 잠재력이 확보된 이차전지는 안전성, 효율성, 사용성 등과 관련된 숙제를 동반하고 있다. 폭발부터 주행거리까지 이슈를 극복해야 하는데, 이는 이차전지 제조 영역에서의 혁신을 요구한다. 업계는 공정 설비의 자동화와 고도화를 실현해 배터리 수율 및 안전성을 높이겠다는 품질관리 전략을 내세운다. 주로 각형·원통형·파우치형 등으로 구성되는 배터리는 전극·조립·화성 등으로 제조 공정이 세분화되며, 여기에는 양극재·음극재·전해질·분리막 등 소재가 활용된다. 배터리 품질관리 솔루션 업계는 이런 공정 및 소재를 활용한 배터리 제조 공정의 혁신에 지속 다가가는 중이다. 이달 18일 ‘2024 배터리 품질관리 세미나’가 온라인 세미나 플랫폼 두비즈(duBiz)에서 개최된다. 이번 세미나는 코그넥스코리아·이스라비젼코리아·뉴로클·LMI테크놀로지스 등 배터리 품질관리 영역에서 활약하는 업체 관계자가 연사로
전 세계 산업 성장을 이끌 것으로 평가되는 이차전지는 내년 1400GWh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따라 국제에너지기구(IEA)는 이차전지 활용에 대부분의 점유율 차지하는 전기차 시장도 같은 해 전 세계 판매량 최대 약 2000만 대에 도달한다는 예측을 내놨다. 이렇게 잠재력이 확보된 이차전지는 안전성, 효율성, 사용성 등과 관련된 숙제를 동반하고 있다. 폭발부터 주행거리까지 이슈를 극복해야 하는데, 이는 이차전지 제조 영역에서의 혁신을 요구한다. 업계는 공정 설비의 자동화와 고도화를 실현해 배터리 수율 및 안전성을 높이겠다는 품질관리 전략을 내세운다. 주로 각형·원통형·파우치형 등으로 구성되는 배터리는 전극·조립·화성 등으로 제조 공정이 세분화되며, 여기에는 양극재·음극재·전해질·분리막 등 소재가 활용된다. 배터리 품질관리 솔루션 업계는 이런 공정 및 소재를 활용한 배터리 제조 공정의 혁신에 지속 다가가는 중이다. 이달 18일 ‘2024 배터리 품질관리 세미나’가 온라인 세미나 플랫폼 두비즈(duBiz)에서 개최된다. 이번 세미나는 코그넥스코리아·이스라비젼코리아·뉴로클·LMI테크놀로지스 등 배터리 품질관리 영역에서 활약하는 업체 관계자가 연사로
기술 요소 융합이 산업 트렌드로 자리잡은 상황에서 제품 및 솔루션에 추가적인 기술이 접목돼 완성도를 더하는 흐름이 이어지고 있다. 하드웨어 분야에서는 쓰임새의 효율성 제고를 위해 기술과 기술이 한 데 접목되는 중이다. 이에스테크놀러지는 ‘자동화로 인류의 편리한 삶을 추구하는 기업’을 비전으로 인체공학 시스템을 산업에 제시하는 업체다. 현재 전기 리프트, 전기 실린더를 주력 기술로 산업에 효율성을 제공하고 있다. 제품 내부에 홀센서, 위치감지 센서, PLC 시스템 등을 이식해 연동 자동화 시스템을 구축했다. 그동안 국내 디스플레이 제조 업체에 인승용 승강 리프트 납품, 치과용 파노라마 엑스레이 시스템 개발 등 산업에 기여하는 성과를 도출했다. 이 중 전기 리프트는 커스터마이징 가능한 각종 사이즈로 구성됐다. 이정기 이에스테크놀러지 대표이사는 몸체가 여러단으로 겹쳐 움직이는 안테나형 ‘텔레스코픽 리프팅 칼럼(Telescopic Lifting Column)’ 설계를 자사 제품의 가장 큰 경쟁력으로 정의했다. 이 대표는 “이에스테크놀러지의 리프트 기술은 제조, 협동로봇, 의료기기, 스마트팜 등 분야에 효율을 덧붙이고 있다”며 “제품 규격을 기반으로 각 산업에 맞춤형
뷰웍스가 인터배터리 2024에서 배터리 검사에 적합한 다양한 산업용 카메라와 산업용 렌즈 라인업, 산업용 엑스레이 디텍터를 소개했다. 뷰웍스는 1999년 디지털 엑스레이 디텍터를 주력 제품으로 의료영상 산업에 진출한 후 머신비전 산업으로 사업을 확장해 영위해 오고 있는 회사다. 뷰웍스는 2008년 픽셀 시프트 기술을 이용해 초고해상도 산업용 카메라를 출시했다. 이를 통해 센서의 물리적 한계를 뛰어넘어 더욱 높은 해상도를 통해 작은 픽셀 오류도 잡아낼 수 있다. 또한, 열전냉각 기술을 이용한 카메라는 센서의 온도를 주변 온도보다 최대 20도까지 낮춰 영상의 품질을 균일하게 유지할 수 있다. 뷰웍스가 이번 전시회에서 소개한 '고감도 고속도 TDI 라인 스캔 산업용 카메라'는 CoaXPress 8 채널로 보다 높은 라인 레이트와 감도를 구현하는 제품이다. 하이브리드 TDI 기술은 CCD 이미지 센서와 CMOS 이미지 센서의 장점만을 결합한 기술이다. VT-16K5X-H300A-256 모델은 16384 픽셀 해상도와 256x 높은 감도에서 최고 300 ㎑의 라인 레이트를 선보인다. 이처럼 고속도, 고감도 카메라는 FPD와 웨이퍼 검사 그리고 PCB 검사 등 고성능을
뷰웍스가 지난 28일부터 3일까지 오스트리아 빈에서 열리는 유럽영상의학회 ‘ECR 2024’에 참가해 수의용 AI 진단보조 기능을 추가한 ‘VXvue’ 소프트웨어, 장형·대면적 엑스레이 디텍터 등 혁신 솔루션을 소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에서 뷰웍스는 정지영상 디텍터 및 동영상 디텍터 15종과 전용 영상획득 소프트웨어 4종 등 총 19종의 제품을 전시했다. 특히 올해 ECR에서는 소프트웨어 부문에서 인체용 솔루션과 함께 수의용 솔루션을 소개하는 섹션을 별도로 구성해 방문객과 잠재 고객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뷰웍스가 자체 개발한 ‘VXvue’는 엑스레이 디텍터를 통해 획득한 임상 이미지를 후처리하는 사용자 중심의 영상처리 소프트웨어다. 흉부 임상 이미지 상에서 골격과 연조직의 선명도를 증폭시키는 ‘Bone Suppression’, 딥러닝 기반 노이즈 저감 솔루션 ‘Deep Denoising’와 더불어 영상 저장·전송 시스템(PACS) 호환 기능을 함께 갖춰 의료진의 작업 흐름까지 개선했다. 뷰웍스는 AI 진단보조 서비스를 ‘VXvue’에 연동한 신규 수의용 솔루션을 유럽 시장에 처음 선보였다. 이를 통해 개, 고양이 등 동물의 엑스레이 임상 이미지를 분석해
이우림 자이스 코리아 품질솔루션사업부 PSM팀 매니저 인터뷰 현재 산업은 기술 고도화가 한창 진행 중이다. 날마다 ‘게임 체인저’가 등장하고, 혁신이 혁신을 부르는 국면으로 전환되는 분위기다. 변화와 혁신 없이는 살아남기 어려운 산업 생태계 속에서 제품 생산 공정도 큰 변화에 직면했다. 시장에서 요구하는 원자재 및 재료가 변화함에 따라 제품 검사 솔루션도 이에 대응해야 하는 상황이다. 특히 생산 공정 내 ‘숨은 공신’인 품질 검사 영역에서 해당 현상이 두드러지는데, 금형에 금속을 녹여 주물을 제작하는 주조 공정인 다이캐스팅 공정이 이에 해당한다. 현재 다이캐스팅 공정에서는 중량이 무겁고, 용접 등 과정이 필요한 기존 철에서, 가볍고 내구성이 큰 특징을 앞세운 알루미늄으로 원자재 및 재료의 시장 요구가 변하고 있다. 알루미늄은 가벼운 특성을 통해 일괄 생산이 가능해, 비파괴 검사가 용이하다는 점이 품질 검사 영역에서 경쟁력을 발휘하는 이유다. 독일 광학 기술 업체 자이스는 지난 2018년 제품 측정 및 검사 포트폴리오 확대 전략 일환으로 이탈리아 X선 촬영(엑스레이) 시스템 기업 '보셀로 하이테크놀로지(Bosello High Technology)'를 인수했다.
ZEISS(이하 자이스)가 알루미늄&다이캐스팅을 위한 비파괴 측정 검사 최신 트렌드를 9월 4일 웨비나를 통해 공유한다. 최근 안전을 위한 제품의 생산 기준이 엄격해지면서 다이캐스팅 산업에서 X-Ray 검사가 활용되고 있다. 제품 파괴 없는 측정 작업, 기공에 대한 신속한 자동 검출 및 검사, 부분 검사가 아닌 전수 검사가 필요한 경우에 X-Ray 검사를 많이 활용하고 있다. 자이스는 지난 2017년 세계적 2D X-Ray 전문 기업 'BOSELLO'를 인수해 알루미늄 및 다이캐스팅 부품 업체에 다양한 검사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자이스의 X-Ray 검사는 In-line 고속 검사, 2D 이미지를 3D 이미지로 변환, 대다수 글로벌 완성차 업체에서 요구하는 ASTM 기준에 적합한 검사, 글로벌 X-Ray 기술 서비스를 검증받은 엔지니어의 직접 설치 및 유지보수 서비스를 제공한다. 자이스 관계자는 "실제로 BOSELLO를 사용 중인 국내 고객사에서 다운타임이 훨씬 감소했고, 자사에서 직접 제공하는 점검 서비스 덕분에 장비의 운용률도 향상됐다"고 밝혔다. 이번 웨비나는 자이스 코리아 품질 솔루션 사업부 이우림 대리가 알루미늄과 다이캐스팅 제품 검사의 효
ZEISS(이하 자이스)가 알루미늄&다이캐스팅을 위한 비파괴 측정 검사 최신 트렌드를 9월 4일 웨비나를 통해 공유한다. 최근 안전을 위한 제품의 생산 기준이 엄격해지면서 다이캐스팅 산업에서 X-Ray 검사가 활용되고 있다. 제품 파괴 없는 측정 작업, 기공에 대한 신속한 자동 검출 및 검사, 부분 검사가 아닌 전수 검사가 필요한 경우에 X-Ray 검사를 많이 활용하고 있다. 자이스는 지난 2017년 세계적 2D X-Ray 전문 기업 'BOSELLO'를 인수해 알루미늄 및 다이캐스팅 부품 업체에 다양한 검사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자이스의 X-Ray 검사는 In-line 고속 검사, 2D 이미지를 3D 이미지로 변환, 대다수 글로벌 완성차 업체에서 요구하는 ASTM 기준에 적합한 검사, 글로벌 X-Ray 기술 서비스를 검증받은 엔지니어의 직접 설치 및 유지보수 서비스를 제공한다. 자이스 관계자는 "실제로 BOSELLO를 사용 중인 국내 고객사에서 다운타임이 훨씬 감소했고, 자사에서 직접 제공하는 점검 서비스 덕분에 장비의 운용률도 향상됐다"고 밝혔다. 이번 웨비나는 자이스 코리아 품질 솔루션 사업부 이우림 대리가 알루미늄과 다이캐스팅 제품 검사의 효
제26회 국제금형 및 관련기기전(INTERMOLD KOREA 2023, 이하 인터몰드 코리아)이 지난 3월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1~5홀)에서 개최됐다. 금형·부품·소재를 비롯해 공구류, 금형가공 공작기계 및 설비, 금속가공·절삭기계, CAD/CAM/CAE, 3D 프린터 및 관련기기, 정밀측정 및 검사기기, 사출기기, 프레스기, 자동화기기, 기계 부품 및 소모품, 성형기계 및 제품에 이르기까지 금형 관련 제품이 한 자리에 망라됐다. 두비즈는 인터몰드 2023 개최 전 웨비나를 통해 전시회에서 주목해야 하는 주요 제품과 솔루션을 미리 살펴보는 시간을 마련했다. 글로벌 선도업체인 자이스, 크레아폼, 헥사곤이 제안하는 정밀측정 검사기기, CAD/CAM/CAE 분야의 동향 및 바이어스 가이드를 확인한다. 주제 : 제조 혁신을 위한 ZEISS 적층 제조 솔루션 - 플라스틱 제품 검사를 위한 X-Ray/CT 솔루션 - 플라스틱 제품의 제조 특성 - 플라스틱 제품 품질 보증을 위한 X-Ray/CT 솔루션 - X-Ray/CT를 통한 제조 프로세스의 최적화 발표 : 자이스 _ 이우림 대리 헬로티 최재규 기자 |
의료용 엑스레이 디텍터 ‘VIVIX-S V’ 등 의료영상 통합 솔루션 소개 뷰웍스가 중국 상해에서 열리는 제87회 중국국제의료기기 춘계 전시회(CMEF 2023)에 참가해 중국 및 아시아 현지 관계자에게 의료영상 통합 솔루션을 선보인다고 15일 밝혔다. CMEF는 아시아 최대 규모 국제의료기기전시회로 중국 의료기기 산업의 현주소를 가늠하고, 중국 및 아시아 시장 진출을 위한 교두보 역할을 하는 행사다. 뷰웍스는 이번 전시회에서 의료용 엑스레이(X-ray) 제품군 ▲흉부, 척추 등 일반 방사선 촬영용 디텍터(VIVIX-S V 시리즈, 3종) ▲이동식 C-arm 및 투시촬영장치용 동영상 디텍터(VIVIX-D G시리즈, 2종) ▲치과용 동영상 디텍터 (VIVIX-D C시리즈, 1종) ▲영상획득 소프트웨어(VXvue, Slimpac Ⅱ Plus) 등 고부가가치 라인업을 소개하고 현지 네트워킹을 진행한다. 'VIVIX-S V'는 우수한 내구성과 화질은 물론 원가경쟁력까지 갖춰 효율적인 영상 시스템 구축을 돕는 엑스레이 시스템 속 핵심부품이다. 고객사 장비에 맞춤형으로 탑재돼 영상 획득에 소요되는 시간이 짧고, 디텍터 상태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OLED 디스플레
iF 디자인 어워드 2023’ 의료 및 헬스케어 부문 본상 수상 화질·내구성·사용성·디자인 차별성 두루 갖춰 세계 의료기기 시장 공략 뷰웍스가 국제 디자인 공모전 ‘iF 디자인어워드’에서 차세대 엑스레이 디텍터 ‘VIVIX-S FW’로 의료 및 헬스케어 부문 본상을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를 통해 뷰웍스는 글로벌 시장에서 실용적이고 유려한 디자인 경쟁력과 함께 제품 기술력을 다시 한 번 인정받았다. 이번 수상은 2016년 ‘VT-TDI’ 라인스캔 카메라로 최초 수상한 이후 5번째이며, 엑스레이 디텍터 제품군으로는 4번째에 해당된다. 수상작 VIVIX-S FW 엑스레이 디텍터는 피사체를 통과한 엑스레이를 사람의 눈으로 볼 수 있도록 변환시키는 의료영상전송기기다. 이는 의료용 엑스레이 시스템의 핵심 요소이며 주로 흉부·척추 진단영상 획득에 최적화됐다. 제품 디자인은 본체 표면을 금속 재질 느낌의 시트로 코팅하고 정면 패널의 베젤(테두리) 크기를 최소화해 세련된 외관을 구현했다. 또 베젤의 크기가 작아 넓은 영역의 임상 이미지까지 획득할 수 있어 실용성까지 갖췄다는 평가다. 제품의 성능 면에서도 뷰웍스의 기술력을 집약해 화질, 내구성, 사용성이 뛰어나다. 초
특허청, AI 관련 특허 연평균 41% 증가...AI분야중 시각지능 56.8%로 산업분야 활용성 높아 딥노이드가 올해 상반기에만 헬스케어 및 산업 분야 관련 특허 ‘다중시점 X-ray 데이터를 활용한 3D데이터 생성장치 및 방법’, ‘인공신경망을 이용한 이미지 색상 생성하기 위한 방법’등 AI 분야 시각지능 관련 특허 다수가 등록됐다고 밝혔다. 특허청이 최근 10년간(2012년~2222년) 4차 산업혁명 기술 분야의 출원·등록 정보를 분석해 발표했다. AI 분야는 연평균 41% 증가했으며 디지털 헬스케어 분야의 성장률도 16%로 높아지고 있다. 특히 AI 분야 중 '시각지능' 분야 출원이 56.8%(1만7503건)을 차지했으며 연평균 43.3% 증가율을 보여 의료와 산업 분야 활용성이 높고 이미지 생성 AI 등에 사회적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번에 딥노이드가 특허청에 등록된 AI(의료·산업)관련 특허는 ▲다중시점 X-ray데이터를 활용한 3D데이터 생성장치 및 방법 ▲인공신경망을 이용한 이미지의 색상생성 장치 및 방법 ▲X-ray 영상의 예외 프레임 분류 장치 및 방법 ▲특정좌표 기반의 유사도 산출 장치 및 방법, ▲배경합성을 통한 학습데이터를 생성하기 위
한진은 지난달부터 인천공항 글로벌물류센터(GDC) 특송통관장 장비를 증설해 처리량을 2배가량 늘렸다고 11일 밝혔다. 한진은 지난 2020년 글로벌 이커머스 시장을 공략하고 사업 핵심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인천공항 자유무역지역에 연면적 2만㎡ 규모의 인천공항 GDC를 개장했다. 인천공항 GDC는 자동분류기, 엑스레이 등으로 통관, 항공·해상연계 운송 등 물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한진은 지난달 GDC 1층 내 특송통관장 반입·반출라인을 각각 2개, 3개에서 4개로 증설했다. 이에 하루 2만건의 처리능력(CAPA)을 4만건까지 확충해 월 최대 120만 건까지 처리할 수 있게 됐다. 헬로티 김진희 기자 |
자이스코리아(이하 자이스)가 인터배터리 2022에 참가해 배터리 품질 보증 솔루션을 선보였다. 인터배터리 2022는 국내를 대표하는 이차전지 전문 전시회다. 올해로 10주년을 맞은 인터배터리는 국내 배터리 산업의 현재와 미래를 제시하며, 배터리 생태계를 구성하는 기업들의 기술과 솔루션을 공개했다. 이번 전시회에서 부스의 상당수를 차지한 분야는 배터리 검사·측정 장비 제품군이었다. 이 가운데 자이스는 당사가 개발한 다수의 배터리 검사·측정 장비 제품군을 비롯해 검사·측정에 관한 전 과정을 포괄하는 e모빌리티 솔루션 로드맵을 선보였다. 자이스는 세계적인 검사·측정 장비 제조 기업이다. 이 기업이 차세대 먹거리 산업으로 주목한 아이템은 바로 배터리다. 배터리 연구와 품질 관리를 위해서는 넓은 범위의 분석 현미경이 필요한데, 이는 자이스의 주력 분야이자 기술력에서 강점을 보유하고 있다. 자이스가 제시하는 배터리 품질 솔루션은 배터리 안전성과 성능을 보장하기 위한 구조와 구성, 전기 및 치수를 Relevant lengths scales에 걸쳐 평가하고, 상관 관계가 분석 가능한 광학, 전자 및 엑스레이 현미경을 제공한다. 한 예로, 실체 현미경은 배터리의 전반적인 단
수술실, X-ray 검사실, 입원실 등 공간별 최적화된 의료 솔루션 선보여 LG전자가 10일부터 13일까지 코엑스에서 열리는 국제의료기기 및 병원설비 전시회인 KIMES 2022에 참가해 영상진단 장비 및 차별화된 의료기기들을 선보인다. LG전자는 수술실, 엑스레이 검사실, 판독실, 입원실 등 다양한 의료 공간에 최적화한 의료 솔루션을 방문객들이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도록 공간별로 나눠진 체험부스를 조성했다. LG전자 수술용 모니터는 색영역 표준인 sRGB를 115% 충족해 자칫 비슷해 보이기 쉬운 붉은색의 혈액과 환부 등을 또렷하게 구분한다. 또, 반응 속도가 빨라 수술 집기의 움직임을 바로 화면에 보여줘 정확한 수술을 돕는다. 제품 전면과 후면 모두 방수·방진 등급을 획득했다. LG전자 진단용 모니터는 전면에 탑재된 색상 측정 장비인 캘리브레이션 센서로 색표현을 스스로 보정해 자기공명영상, 단층촬영 등 검사 결과를 정확하게 보여준다. LG전자 진단용 모니터와 임상용 모니터는 모두 다이콤 Part 14 표준을 충족해 회색 톤 영상을 정확하게 보여준다. X-ray, MRI, CT 등의 결과가 주로 회색 톤으로 나타나기 때문에 의료용 모니터에서는 회색 표현력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