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화한 클라우드 네이티브 위험 관리 플랫폼으로 보안 누수 최소화 아쿠아 시큐리티가 지난 3일 클라우드 기반의 정보기술(IT)시스템 개발 초기단계부터 애플리케이션 운용의 라이프사이클에 이르기까지 전 단계에 걸친 완벽한 보안을 단일 플랫폼으로 제공한다고 밝혔다. 클라우드 산업은 폭발적인 증가를 예고하고 있다. 클라우드 도입 기업 역시 지속해서 늘어나는 추세다. 카트너는 2025년까지 기업들이 전체 예산의 50%를 IT·클라우드에 사용할 것이라고 예측했다. 이에 따라, 클라우드 보안 시장도 자연스럽게 상승곡선을 그릴 것으로 보인다. 아쿠아 시큐리티의 공동 창업자이자 CTO인 아미르 저비(Amir Jerbi)는 이날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클라우드 개발환경 전체를 단일 플랫폼으로 보호해주는 CNAPP(Cloud Native Application Protection Platform)의 세부적인 CNAPP 활용 방안을 발표했다. 아미르 저비 아쿠아 시큐리티 CTO는 "클라우드 보안 실패의 99%는 기업의 잘못된 보안 위험관리로 발생한다. 구체적으로는 보안 구성의 오류, 오픈소스의 사용, 인터넷에 노출된 어플리케이션이다"고 지적한 뒤 "기업 및 기관의 개발자들은 소스코드
"CSP, MSP, 보안 기업과의 협업 등을 통해 통합 보안 서비스 제공할 것" 아쿠아 시큐리티는 15일 한국 시장에서 자사 CNAPP(Cloud Native Application Protection Platform)의 공식 서비스 지원을 발표했다. 아쿠아 시큐리티는 해외 벤더의 단점으로 알려진 한국 클라우드 리전 서비스 제공과 기업의 클라우드 서비스에 대한 ISMS-P 등 국내 컴플라이언스 이행 점검 기능을 제공함으로써 국내 엔터프라이즈와 금융, 공공 고객을 대상으로 아쿠아 시큐리티의 완전한 CNAPP 서비스를 제공하게 됐다고 밝혔다. 지난 2015년에 설립된 아쿠아 시큐리티는 클라우드 네이티브를 주목했다. 아쿠아 시큐리티는 클라우드 네이티브 기술로의 전환이 이뤄지던 초창기에 보안에 대한 새로운 접근을 시도했다. 기업이 클라우드 네이티브로 안전하게 옮겨가기 위한 과정을 지원하는 것이었다. 이에 아쿠아 시큐리티는 최초로 클라우드 네이티브 환경을 보호하는 기술을 개발했다. 현재 아쿠아 시큐리티는 500개 이상 고객사를 뒀으며, 이중에는 포춘 100대 기업 중 30여곳이 포함돼 있다. 북미 지역을 중심으로 아시아 등 세계 시장으로 사업을 확장하며, 세계 유수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