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뉴스 리걸인사이트, AI 기반 계약서 추천·자동작성 서비스 오픈 베타 실시
[첨단 헬로티] 법률지식이 없어도 인공지능을 활용해 누구나 쉽게 계약서를 추천받아 전문적인 계약서를 작성할 수 있는 서비스가 출시된다. 변호사들이 모여 만든 리걸테크(Legal Tech) 스타트업 ‘리걸인사이트’는 인공지능(AI) 기반 계약서 추천·자동작성 서비스 오픈 베타를 실시한다고 3월 4일 밝혔다. 리걸인사이트가 공개한 지능형 계약서 추천 및 자동작성 서비스는 수요자가 온라인으로 원하는 계약내용을 입력하면, 인공지능 기술이 자연어 처리, 키워드 추출 등을 통해 수요자의 의도를 분석한 뒤 최적의 계약서 템플릿을 추천해주는 서비스다. 수요자가 전문적인 법률지식이 없더라도 질의·응답 과정을 통해 쉽게 계약서를 작성할 수 있다는 특징이 있다. 현재는 근로계약서, 위탁용역계약서 등 250여개의 계약서 템플릿을 제공하며, 이후 중소기업, 법무법인 등을 위한 서비스로 범위를 넓혀갈 계획이다. 특히 탑재된 모든 템플릿은 십수 년 경력을 보유한 현직 변호사들의 노하우와 검토 과정을 통해 작성되어, 일반 변호사의 대면상담 수준의 전문성과 신뢰성을 담보한다. 본 서비스는 지난해 7월, 중소벤처기업부의 중소기업 기술개발지원사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