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뉴스 디지털 리얼티, 김포시에 64MW 수용하는 데이터센터 착공
헬로티 서재창 기자 | 디지털 리얼티는 경기도 김포시에 토지를 매입해 최대 64메가와트(MW)의 IT 용량을 수용하는 두 번째 데이터센터를 착공한다고 발표했다. Digital Seoul 2 (ICN11) 데이터센터 부지는 서울 북서부에 위치한 김포시 구래동에 위치하며, 디지털 리얼티가 지난해 6월 상암DMC에 착공해 현재 공사 중으로 오는 2021년 4분기에 완공 예정인 한국 내 첫 데이터센터 시설인 Digital Seoul 1(ICN10)에서 약 23km 떨어져 있다. 지상 7층 지하 3층의 다층 구조로 건설 계획인 디지털리얼티의 Digital Seoul 2(ICN11)는 97만 평방피트 규모로, 2023년 상반기에 완전 가동돼 국내 및 글로벌 기업이 당사의 디지털 사업 역량을 국내 전반으로 확장하는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러한 망중립 데이터센터 캠퍼스는 업계 최대의 개방형 패브릭 오브 패브릭 구축을 위한 핵심 빌딩 블록을 형성해 데이터센터 플랫폼인 ‘플랫폼 디지털’을 기반으로 다양하게 연결된 데이터 커뮤니티를 접속하게 되며, 그 연결 규모는 24개국 47개 도시에 걸쳐 4000여 관련 기업 이상을 상회할 것으로 예상된다. 디지털 리얼티 측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