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티 임근난 기자 | 뉴로메카는 지난 9일 AIoT 플랫폼 전문기업 달리웍스와 ‘협동로봇 원격 관리 및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기술의 공동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박종훈 뉴로메카 대표와 이순호 달리웍스 대표가 참석했다. 달리웍스는 AIoT 플랫폼 ‘씽플러스(Thingplus)’ 기반으로 기계 장비들의 원격 모니터링 및 제어 기술과 머신러닝을 통한 기계 장비의 이상 징후를 사전에 파악할 수 있는 AI 분석 기술도 보유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뉴로메카의 협동로봇 원격 관리 서비스인 ‘인디케어(IndyCare)’를 달리웍스의 ‘씽플러스(Thingplus)’ 기반으로 전환한다. 이를 통해 서비스의 상시 운용을 위한 안정성 확보와 시스템 운용 데이터의 머신러닝을 통한 예지 정비 기능을 공동 개발한다. 박종훈 뉴로메카 대표는 “뉴로메카 협동로봇 기반의 제조 및 조리 공정 자동화 플랫폼 비즈니스를 위해 유지보수 서비스의 수월성은 아주 중요한 요소”라며, “달리웍스가 실시간 원격 유지보수 및 예지 정비 기능을 탑재하여 저비용 협동로봇 시장을 선도해 나가기 위한 뉴로메카의 생태계 전략에 동참하게 된 것을 환영한다”고 말했다
[첨단 헬로티] 달리웍스(www.daliworks.net)가 10월 11일(수)부터 13일(금)까지 개최되는 ‘2017년 사물인터넷 국제전시회’에 참가하여 스마트팩토리, 스마트팜, 스마트빌딩, 스마트물류 등을 구현하는 IoT 플래폼 ‘씽플러스(Thng+)’를 소개했다. 달리웍스는 SaaS(Software as a Service) 방식의 IoT 플랫폼 ‘씽플러스’를 제공하는 기업으로 이번 전시회에서 소개한 씽플러스는 보다 다양한 환경에 적용했다는 것이 특징이다. 스마트팩토리의 경우 제조 설비, 제조 환경, 생산 품질에 대한 모니터링 서비스와 설비 고장 진단 서비스를 제공한다. 물류에 씽플러스를 적용하면 냉동/냉장 창고 실시간 모니터링, 실시간 물류 트래킹, 창고 지게차 관리 서비스 등을 사용할 수 있다. 이 외에 스마트빌딩, 스마트팜에서도 실시간 모니터링 및 데이터 분석을 통한 스마트 서비스를 제공한다. ▲ 달리웍스의 IoT플랫폼 '씽플러스'가 스마트팩토리에 적용되는 모습 한편, 이번 전시회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한국사물인터넷협회 등이 주관하는 IoT 진흥주간(IoT Week Kore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