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로잇이 종합 비즈니스 플랫폼 'K-SaaS'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국내 SaaS 기업들의 해외 시장 진출이 편리해질 것으로 보인다. K-SaaS 플랫폼에는 클로잇의 SportsGMS, 나무기술의 칵테일 클라우드, 오이사공5240등 국내 기업의 SaaS 들이 우선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K-SaaS 플랫폼에는 기업고객들이 인사관리, 보안, 협업, 업무 생산성 등 다양한 분야에서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는 솔루션들이 입점해 해외 기업들의 비즈니스 혁신 기회를 제공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국내 SaaS기업들은 언어, 문화 차이, 법규 등 상이한 비즈니스 환경에 대한 이해 부족과 마케팅 역량과 투자 부담 등으로 해외시장 진출에 어려움을 겪어왔다. 클로잇 K-SaaS는 참여 기업들이 해외 고객들을 만날 수 있는 온라인 플랫폼을 제공하기 위한 취지로 구축됐다. 앞으로 클로잇은 싱가포르 세일즈 이노베이션을 시작으로, 더 많은 현지 글로벌 마케팅 전문 기업들과 제휴를 확대해 국내 기업들의 해외 진출을 도울 예정이다. 또, 해외의 현지 전문 마케팅 파트너 및 CS 파트너와의 협업을 통해 비즈니스 플랫폼 역량을 지속적으로 강화할 계획이다. 클로잇은 K-SaaS 플랫폼을 통해
SaaS 페스타 'flower 2023'이 '디지털 혁신을 이끄는 리더들의 축제'라는 주제로 4월 11일부터 3일간 서울 잠실 롯데호텔 월드에서 진행되고 있다. 이번 행사는 협업툴 '플로우'를 서비스하는 '마드라스체크'가 주최하고 웹케시, 쿠콘, 비즈플레이 등 웹케시그룹이 후원하는 SaaS 페스타다. 이번 페스타에서는 국내 SaaS 산업의 앞선 기술과 경쟁력을 확인할 수 있고, 관련 인프라가 필요한 기업·기관들에게 최고 수준의 인사이트를 제공한다. 플로우를 서비스하는 마드라스체크 이학준 대표는 '전 세계 일하는 법을 바꿔버린 뉴 디지털 업무 혁명'이라는 주제로 글로벌 K-SaaS를 위한 플로우의 비전에 대해 소개했다. 최근 OTT 서비스, 이커머스, 배달 등 분야를 불문한 '구독 시대'가 도래했다. 비용, 리소스, 전문성 등의 이유로 소프트웨어를 서비스로 매월 구독 방식으로 제공하는 SaaS 솔루션에 대한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것이다. SaaS를 바탕으로 실시간 소통하면서 업무 생산성을 향상 시키는 것도 기업의 주요 경쟁력이 됐다. 직원은 실시간 협업 도구를 사용해 일을 더 효율적으로 처리하고, 기업은 협업 도구에 대한 투자를 통해 비즈니스 연속성 유지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