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G는 RFID 전문기업을 중심으로 REG(RFID EXPERT Group)를 구성해 고퀄리티 콘텐츠를 기반으로 두비즈에서 진행하는 격월 정규 웨비나입니다. RFID 전문가들이 직접 RFID의 기초부터 적용사례, 도입 가이드, 도입 팁 등에 대한 고품질의 정보를 대방출합니다. 국내 제조업의 스마트공장화, 스마트제조혁신이 화두가 되면서 자연스럽게 데이터를 생성할 수 있는 Bottom 기술인 RFID 기술(센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RFID 태그, 리더, 미들웨어 등의 요소기술의 발전(진화)과 함께 5G, AI, 빅데이터, 클라우드 등 기술의 성장에 따라 RFID 기술이 활용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고 있으며 더불어 글로벌 RFID 시장에서의 RFID의 역할 또한 확대되고 있습니다. 본 웨비나는 RFID 전문 기업들과 함께 다양한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하며 RFID 시장에 대한 이해와 활성화를 함께 하고자 합니다. REG #4에서는 다양한 산업에서 RFID 기술을 활용한 자산 및 설비관리 분야를 집중적으로 다룹니다. RFID 시스템을 통해 자산관리와 설비관리의 비용을 낮추고, 관리 효율성을 높일 수 있습니다. REG #4에서 소개되는 다양한 산업에
최근 AI, 정보통신 기술의 성장과 디지털 전환이 앞당겨지면서 디지털 가상세계를 뜻하는 '메타버스(Metaverse)가 화두다. 현재 걸음마 단계라고는 하지만 수많은 분야에서 활용되기 시작한 메타버스. 메타버스는 도대체 뭘까? 헬로티 최재규 기자 |
5G 전망 보고서 발표…자율 테스트·서비스 경험 및 서비스 보증 관련 인사이트 제공 차세대 기기 및 네트워크를 위한 테스트·보증 솔루션 분야 선도업체 스파이런트 커뮤니케이션이 5G 전망 보고서 '2023년 5G: 시장 동인, 인사이트 및 고려사항'을 21일 발표했다. 해당 보고서는 2022년 발생한 800개 이상의 새로운 글로벌 5G 참여도에 대한 분석과 시사점을 바탕으로 5G 현황에 대한 5G 에코시스템 전반의 인사이트를 제공하며, 트렌드, 기술 발전 및 수익 창출 사례를 포함한다. 스티브 더글라스 스파이런트 시장 전략 책임자는 "서비스 공급업체가 새로운 5G 수익을 창출하고 인플레이션과 에너지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고객이 프리미엄으로 구매할 만한 새로운 애플리케이션과 서비스를 발굴하고 경쟁력 있는 성능을 제공해야 한다"며 "스파이런트는 고객이 생산성, 자본 효율성 및 에너지 관리를 개선하면서 새로운 수익원을 확보하도록 지원하고, 더 나아가 고객의 시장 출시와 수익 창출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수익 창출 부문에서 유망한 5G 네트워크 애플리케이션, 서비스 및 활용 사례는 ▲고정 무선 액세스(FWA, Fixed Wirele
저전력의 제한 조건에서도 드론·로봇이 요구하는 다양한 AI 기능 구현 네패스가 5G-IoT & 온 디바이스 AI 통합 HW 플랫폼 기술을 성공적으로 개발하고, 한국전자기술연구원(KETI)과 함께 산업현장에 성능 평가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네패스 인공지능연구소가 개발한 '온-디바이스 AI 플랫폼'은 지난 2020년부터 진행 중인 '5G 기반 IoT 핵심기술 R&D'의 결과물로, 인공지능 추론에 활용되는 다수의 상용화 칩과 드론·로봇 통신용 5G 모듈을 패키징해 하나의 보드 형태로 구성된다. 온-디바이스란 외부 클라우드 서버를 거치지 않고 단말기 자체적으로 정보를 수집하고 처리하는 기술이다. 저전력의 제한 조건에서도 드론·로봇이 요구하는 다양한 AI 기능을 구현할 수 있다. 과제 주관기업인 KETI는 본 기술을 자율주행 드론과 로봇에 적용해 네패스라웨 괴산 공장 내 약 3만 평 부지에서 1차 실증을 완료했다. 오는 9월 추가 실증을 계획 중이다. 연구진에 따르면, 기술 개발을 통해 유인 산업 현장 순찰의 불확실성 및 비효율성을 개선하고, 산업 재난과 인명사고 등을 조기 예방할 것으로 기대된다. 네패스는 금번 연구 성과로 다양한 고속·대용량 센서 데
차량 텔레매틱스 설계에 영향을 미치는 다양한 요인에 대한 심층 분석 제공 마우저 일렉트로닉스(이하 마우저)는 TE 커넥티비티와 협력해 차량 텔레매틱스와 관련한 설계 과제를 중점적으로 다룬 새로운 전자책을 발표했다. 이 전자책은 '7인의 전문가가 말하는 차량 텔레매틱스 설계 고려 사항'이라는 제목으로 출판됐다. 이 전자책에서는 Lytx, Mobile Valley, Ruptela, TE 커넥티비티, Teltonika Telematics 등의 기업들이 차량 텔레매틱스 설계에 영향을 미치는 다양한 요인에 대한 심층 분석을 제공한다. 이 전자책은 환경적 고려 사항, 연결성, 애플리케이션 설계, 전력 효율성 및 IoT 생태계의 중요성에 대해 5개의 장으로 나눠 조명한다. 5G 연결, 와이파이 및 IoT 등의 기술들로 구축되는 차량 텔레매틱스는 기업 차원에서 자산을 실시간으로 보다 효율적으로 추적하고 구성하도록 만들어준다. 차량 텔레매틱스는 프로세스 최적화를 통해 기업과 소비자 모두에게 상당한 가치를 제공할 수 있는 잠재력을 갖췄다. 하지만 광범위한 기술의 보급에는 중요한 설계 과제가 따르기 마련이다. 마우저와 TE 커넥티비티의 새로운 전자책에서는 깊이 있는 내용들을 담
키사이트테크놀로지스가 RedCap(Reduced Capability)을 포함한 모든 셀룰러 사물 인터넷(CIoT) 기술의 프로토콜, 무선 주파수(RF) 및 기능 테스트를 위해 특별히 설계된 간소화된 네트워크 에뮬레이터인 5G 네트워크 에뮬레이션 솔루션 플랫폼 기반의 새로운 E7515R 솔루션을 발표했다. E7515R은 초기 설계부터 승인 및 배포에 이르기까지 워크플로 전반에 걸쳐 모바일 디바이스 검증에 사용되는 키사이트의 5G 네트워크 에뮬레이션 솔루션 포트폴리오를 확장한다. 5G RedCap 사양은 5G 기능이 간소화된 무선 디바이스에 대한 지원을 포함하고 있다. 이러한 디바이스는 덜 복잡하고 전력을 덜 소비해 산업용 센서 및 스마트워치와 같은 웨어러블등, 새로운 CIoT 사용 사례에 대응할 수 있다. 다른 셀룰러 디바이스와 마찬가지로 RedCap 디바이스도 시장에 출시되기 전에 공인된 연구소에서 시간과 비용이 많이 소요되는 인증을 받아야 한다. 디바이스 및 모듈 제조업체는 사전에 실험실 검증을 수행해 설계 문제를 식별하고 수정함으로써 레드캡 및 기타 CIoT 디바이스에 대한 인증 프로세스를 단축할 수 있다. 키사이트 E7515R은 이러한 요구를 해결하기
아나로그디바이스(이하 ADI)는 MWC 2023 기간 중 대규모 O-RAN(Open RAN) 행사의 일환으로 '개방형 무선 접속망 정책 연합(Open RAN Policy Coalition, ORPC)' 교류 행사를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ORPC는 개방적이고 상호운용 가능한 무선 접속망(Radio Access Network, RAN) 솔루션의 광범위한 채택과 혁신을 촉진하고 공급망의 다양성을 확장하며, 5G와 같은 첨단 무선 기술의 시장 출시를 가속화하는 정책을 추진하는 단체다. 행사에는 ORPC 회원, 정책 전문가, 통신 업계의 리더 등이 참석했다. ADI의 커뮤니케이션 및 클라우드 사업을 총괄하는 앤디 맥린 기업 부사장은 "기술 혁신과 산업 변혁에 있어서 O-RAN이 가진 잠재력은 올해 ADI와 MWC가 관심을 쏟고 있는 초점 분야"라며 "O-RAN의 더욱 향상된 상호 운용성은 무선 접속망 장비의 채택을 늘림으로써 혁신을 가속화하고 비용을 절감한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이러한 목표를 달성하려면 O-RAN의 목표를 지지하는 정보에 입각한 규제 환경을 갖춘 강력한 생태계 조성이 필수"라며 "ORPC는 업계 관계자들과 정부 당국 간에 우호적 관계와 논의를
VM웨어가 28일(현지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개최된 세계 최대 이동통신 전시회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 2023(MWC 2023)'에서 글로벌 통신사업자들의 VM웨어 텔코 클라우드 플랫폼 구축 사례를 소개했다고 밝혔다. VM웨어는 랜(RAN)과 엣지의 변화, 통신 효율성 개선, 더욱 스마트한 네트워킹 등을 가능케 하는 혁신을 통해 글로벌 통신사업자들이 '클라우드 스마트'를 달성하고 디지털 시대에서 번영하도록 지원하고 있다. 소프트뱅크는 VM웨어와의 협업을 통해 5G 코어 네트워크에 수평적인 디지털 인프라를 채택함으로써 효율성을 높이는 동시에 자동화를 개선시키는 아키텍처를 더욱 쉽게 단일화할 수 있게 됐다. VM웨어 텔코 클라우드 플랫폼을 기반으로 소프트뱅크는 시장에 새롭고 혁신적인 서비스를 더욱 더 빠르게 구축하고, 경쟁력을 높일 수 있게 됐다. 보다폰 카타르는 네트워크의 현대화를 위해 VM웨어 텔코 클라우드 플랫폼을 선택했다. 이로 인해 보다폰 카타르는 5G, 클라우드, 최신 인프라의 역량을 신규 서비스 출시에 활용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카타르 비전 2030에 발맞춰 카타르의 디지털화를 지원하고 있다. 오픈랜의 혁신과 프로그래밍 가능성의 기반은 VM
화웨이는 27일(현지시간) 열린 MWC 2023 포럼에서 리 펑 화웨이 캐리어 비즈니스그룹 사장이 5G가 지능형 세상을 개척하는 방법과 이 과정에서 핵심 이정표가 될 5.5G로의 도약에 대해 연설했다고 밝혔다. 리 펑 사장은 초광대역, 친환경 및 지능형 세상을 향해 더 빠르게 나아가기 위해서는 업계의 협력이 필요하며, 화웨이의 가이드 비즈니스 청사진이 중요한 성과의 기반을 마련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5G의 기능이 지속적으로 향상됨에 따라 유럽, 아시아 태평양, 중동 지역의 주요 이통사들은 다양한 종류의 디지털 서비스를 개발하기 위해 노력 중이다. 일부 이통사는 현지 OTT 서비스에 연결성을 융합해 성공을 거두었으며, 소셜미디어와 같은 디지털 서비스와 연결성을 통합해 원스톱 디지털 서비스 제공업체로 거듭나기도 했다. 5G 및 광케이블 보급률이 지속적으로 증가하면서 가정용 시장에서도 이통사는 더 많은 가치를 창출하고 있다. 이에 따라 이통사는 더 나은 경험, 보다 나은 서비스, 더욱 효율적인 O&M를 위해 '커넥티비티+'를 확대하는 추세다. 실제로 5G FWA 및 10G PON과 같은 프리미엄 가정용 광대역 서비스가 예상보다 빠르게 확장되
엔비디아, MS, 인포인의 솔루션 소개 및 적용 사례 공유 디지털 트윈 활용 전략 세미나가 오는 3월 9일(목) 코엑스 컨퍼런스룸 201호에서 열린다. 디지털 트윈(Digital Twin) 기술은 인공지능(AI), 5G 등과 함께 세상을 바꿀 4차 산업혁명 핵심 기술로 평가받고 있다. 이는 실제 장비나 공간을 가상 세계에 쌍둥이처럼 똑같이 구현하는 기술이다. 디지털 전환은 초기 구현에 상당한 비용이 들어가며 대량의 정보로 인한 복잡성 및 보안 관리에도 신경써야 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기업들은 디지털 전환을 통해 제품 품질 향상, 개발 비용 절감, 개발 기간 단축의 효과를 거둘 수 있으므로 그에 걸맞은 전략을 구상하고 있다. 디지털 전환의 대표적인 기술 중 하나인 디지털 트윈은 운영 단계에서의 지속적인 최적화로 운영 비용을 절감하며, 디지털 스레드를 통한 정보의 보존과 연속성 확보 또한 장점이라 제조 분야에서 주목받는 기술이다. 최근 디지털 트윈은 AR·VR·MR, CPS, 메타버스 등 기타 관련 기술과의 연계되며, 다양한 분야의 산업 현장과 사회의 문제를 해결하는 데 폭넓게 활용되고 있다. 이에 기업은 비즈니스에 디지털 트윈을 적용하기 위한 시도에 나서고
아나로그디바이스(이하 ADI)는 데이터 인프라 반도체 솔루션 기업인 마벨 테크놀러지와 함께 MWC 2023에서 O-RAN을 지원하는 차세대 5G massive MIMO(mMIMO) 레퍼런스 디자인 플랫폼을 발표했다고 27일 밝혔다. ADI의 최신 RadioVerse 트랜시버 SoC와 업계 최초의 5G용 5nm 디지털 빔포밍 솔루션인 마벨의 OCTEON 10 Fusion 5G 베이스밴드 프로세서의 결합은 O-RAN을 지원하는 첨단 mMIMO 무선 장치(RU)의 제품 출시를 앞당길 뿐 아니라 에너지 소비 40% 저감, 장치의 소형화 및 경량화도 실현할 수 있게 해준다. 또한 OCTEON 10 Fusion 베이스밴드 프로세서는 유연한 L1 구현을 제공하여 RU 및 DU(Distributed Unit) 전반에 걸쳐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 재사용을 통해 향후 수 년 동안 전 세계 네트워크 사업자들 사이에서 점점 더 진화하는 L1 분할을 용이하게 한다. RadioVerse SoC는 현장에서 입증된 디지털 전치 왜곡(DPD) 성능을 포함하여 폭 넓은 디지털 RF 프런트 엔드 기능을 제공한다. 최진성 O-RAN 얼라이언스 의장은 "mMIMO 무선 기능이 복잡해짐에 따라 보
'5G 가속화, 실재감, 핀테크, 오픈넷, 모든 것의 디지털화' 주제로 27일부터 나흘간 진행 세계 최대 이동통신 전시회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MWC) 2023'이 코로나 팬데믹 이전으로 회복한 규모로 27일(현지시간) 막을 올렸다. 26일 업계에 따르면 스페인 바르셀로나 '피라 그란 비아(Fira Gran Via)'에서 나흘간 열리는 이 행사에는 11만㎡ 규모 전시장에 200여 개국에서 온 2000여개 이상 업체·기관이 참가한다. 관람객은 8만 명이 넘을 것으로 예상된다. 전시 주제는 '5G 가속화, 실재감, 핀테크, 오픈넷(네트워크 개방성), 모든 것의 디지털화'이다. 통신 기술 자체에서 비약적인 발전상이 나오기보다는 통신 기술을 생산·물류·서비스 등 산업 현장과 접목해 이종 산업간 합종연횡을 현실화한 구체적 사례에 관람객의 이목이 모일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MWC23와 관련해 온라인상에 자주 언급된 키워드로는 빅블러(Big Blur), 챗GPT, 지속가능성 등이 꼽혔다. 삼성전자, 에릭슨 등 장비 제조사는 스마트 팩토리 등 생산 효율 향상을 위한 네트워크 기술을 전시하고, 반도체 업체 AMD는 개방형 무선 접속망(오픈랜·O-RAN) 기술을 선보인다.
삼성전자가 5G 이동통신으로 모바일 기기와 인공위성을 연결하는 ‘비지상 네트워크(NTN, Non-Terrestrial Networks)’ 표준기술을 확보했다. 이 기술은 위성통신에 활용되는 핵심 모뎀 기술로, 이동통신 표준화 기술협력기구(3GPP)의 최신 표준(릴리즈-17)에 맞춰 개발됐으며, ‘엑시노스 모뎀 5300’에 적용해 검증을 완료했다. 비지상 네트워크는 미래 모빌리티 시대를 앞당기는데 필수적인 위성통신 기술로, 표준 기술이 확보됨에 따라 통신 사업자, 단말기, 반도체 업체 모두가 쉽게 접근하고 활용할 수 있어 빠른 확산이 기대된다. 이 기술은 사막·바다·산악 지대의 통신 음영지역이나 재해 상황에서도 사각지대 없는 통신 환경을 제공하고, 지상 네트워크가 닿지 않는 무인항공기, 플라잉카 등 도심항공교통(UAM) 등에 폭 넓게 활용될 수 있다. 삼성전자는 5G 기반으로 지구를 공전하는 저궤도 인공위성의 위치를 정확하게 예측하고, 주파수 오류를 최소화하는 ‘도플러 천이 보상’ 기술을 개발했다. 이 기술을 적용하면 간단한 문자 메시지 외에도 사진과 영상 등 대용량 데이터의 양방향 송수신도 가능하다. NB-IoT 기반 위성통신 표준기술도 개발해 차세대 엑시노
키사이트테크놀로지스가 삼성전자 시스템 LSI 사업부와 MWC23(Mobile World Congress Barcelona 2023)에서 위성과 스마트폰 간 데이터 연결이 가능하도록 지원하는 5G NR(New Radio) 비지상 네트워크(NTN)를 시연한다고 23일 밝혔다. 키사이트 부스에서 발표될 이 시연은 실제 5G NTN 연결을 통한 양방향 단문 메시지 문자 전송 및 비디오 스트리밍을 선보이게 된다. 5G 표준 기반의 위성-지상 통신은 기지국 신호가 닿지 않는 음영 지역에서 유비쿼터스 모바일 연결 및 광대역 인터넷 액세스가 가능하도록 지원하는 NTN 구축을 위한 중요한 단계이다. 키사이트와 삼성의 이번 협업에서는 이 새로운 기술이 5G를 우주 통신에 적용하고 3GPP Rel-17 설계의 구현 속도를 높이는 방식을 보여 준다. 이번 시연은 키사이트 PROPSIM 채널 에뮬레이터를 통해 저궤도(LEO, Low Earth Orbit) 위성성상을 에뮬레이션하고 키사이트 E7515B UXM 5G 무선 테스트 플랫폼과 삼성 엑시노스 모뎀 플랫폼 사이에 5G 연결을 구축하는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LEO 위성은 저고도 궤도에 속하지만 이동 속도가 상당히 빨라, 도
'첨단로봇 전략 협의체' 발족식 개최 산업통상자원부는 21일 장영진 1차관 주재로 성남시 분당두산타워에서 '첨단로봇 전략 협의체' 킥오프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첨단로봇 산업 전략 1.0' 마련을 위해 민·관간 협의를 강화하고, 신산업으로 주목받고 있는 로봇산업을 육성·지원하기 위한 실천적인 전략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국로봇산업진흥원, 두산로보틱스, LG전자, KT, 뉴로메카, 로보티즈, 코모텍 등이 회의에 참여한 가운데 로봇 업계에서 느끼는 현장애로와 정부차원의 건의사항에 대한 논의도 같이 진행됐다. 장영진 1차관은 "로봇은 인공지능, 5G, 첨단 반도체 등 신기술이 집약된 기반 기술로, 산업현장에서 로봇의 활용은 산업 전반의 생산성을 높이고 심각한 인력난 해소에 도움이 될 뿐만 아니라 산업재해를 줄이는 유효한 대응 수단으로 1석 3조의 효과를 가진다"고 말했다. 이어 "로봇의 적극적 활용뿐만 아니라, 로봇산업을 미래 수출성장동력으로서 우리 산업경쟁력을 한 단계 도약시킬 유망 신산업으로 육성하려면 로봇전략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회의에 참석한 관계자들은 국내·외 수요 창출과 생태계 경쟁력 강화 등을 지원할 새로운 전략의 필요성에 뜻