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페이가 삼성페이·제로페이와의 연동을 시작했다고 17일 밝혔다. 이에 따라 카카오페이 애플리케이션(앱) 업데이트를 진행하면 카카오페이머니, 카카오페이포인트, 카카오페이상품권, 카카오페이에 등록한 신용·체크카드 등 모든 결제 수단으로 삼성페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아울러 제로페이 소상공인 매장에서 제로페이 큐알(QR)을 통해서도 카카오페이머니와 카카오페이포인트, 카카오페이상품권으로 결제할 수 있게 된다. 이로써 카카오페이는 오프라인 가맹점 어디에서나 기기 종류에 상관없이 결제할 수 있게 됐으며 간편결제 서비스 중 가장 많은 오프라인 결제처를 확보하게 됐다고 회사는 강조했다. 결제처는 카카오페이가 자체적으로 보유한 국내 온오프라인 가맹점 약 100만 곳과 삼성페이 결제처 300만 곳, 제로페이의 소상공인 매장 110만 곳이다. 삼성페이를 쓰는 갤럭시 스마트폰 사용자들은 카카오페이포인트 적립부터 결제하고 남은 잔돈을 펀드에 투자하거나 결제 금액의 일정 비율을 적금에 쌓는 등 결제와 금융이 연결된 서비스까지 한 번에 이용할 수 있다. 삼성페이 결제 기능은 업데이트를 거쳐 카카오페이앱에 우선 적용된다. 또 그간 오프라인 모바일 결제처가 결제처가 제한적이었던
카카오톡이 지난 2022년부터 2023년까지 2년동안 카카오 주요 애플리케이션 중 압도적으로 가장 높은 관심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아울러 카카오그룹 앱들의 호감도도 매우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12일 데이터앤리서치는 뉴스·커뮤니티·블로그·카페·유튜브·트위터·인스타그램·페이스북·카카오스토리·지식인·기업/조직·정부/공공 등 12개 채널 23만개 사이트를 대상으로 최근 여러 이슈가 불거진 카카오그룹의 계열 앱들을 대상으로 지난 2022년부터 2023년까지 온라인 정보량(포스팅 수=관심도)을 분석했다고 밝혔다. 조사 대상은 국내에서 이용되고 있는 카카오 애플리케이션 중 임의 선정했으며 정보량 순으로 카카오톡, 카카오뱅크, 카카오페이, 카카오T, 카카오맵, 카카오내비 등이다. 6개 앱 중 압도적인 관심도 1위를 차지한 카카오톡이 지난 2023년에는 2711만 8148건의 포스팅 수를 기록, 직전 연도인 2022년 총 2525만 1691건에 비해 무려 186만 6457건 7.39% 증가한 것으로 분석됐다. 카카오뱅크는 지난 2023년 57만 6776건의 정보량을 기록, 지난 2022년 62만 1640건에 비해 4만4864건 7.22% 증가하며
카카오는 그룹(공동체)의 기술 윤리를 담은 보고서를 처음으로 발간했다고 28일 밝혔다. 카카오 홍은택 대표이사는 보고서 발간사에서 "기술은 선하게 쓰일 때 건강한 혁신을 만들어 낼 수 있다"며 "카카오는 기술의 건강성에 대해 앞서 고민해왔다"고 강조했다. 앞서 카카오는 지난해 7월 '카카오 공동체 기술 윤리 위원회'(Tech for Good Committee)를 출범한 바 있다. 카카오 이채영 기술 부문장을 위원장으로 하는 위원회는 주요 계열사 최고기술책임자(CTO)들을 포함해 총 8명으로 구성됐다. 위원회는 올해 총 11번의 정기 회의를 개최했다. 지난 3월에는 카카오의 책임 있는 인공지능(AI)을 위한 지침을 제정했고, 6월부터는 쉽고 투명하게 기술을 전달하기 위해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잡지 '테크 에식스'(Tech Ethics)를 발간하기 시작했다. 올해 카카오, 카카오모빌리티, 카카오뱅크, 카카오브레인, 카카오엔터테인먼트, 카카오페이가 7편의 테크에식스 발간을 통해 자사의 주요 기술을 소개했다. 헬로티 이창현 기자 |
MG새마을금고는 오는 25일 새마을금고 창립 60주년을 기념해 간편결제·온라인쇼핑·커피전문점 결제 관련 할인캐시백, 해외이용수수료 면제 등 2030세대를 타깃으로 한 '더나은 체크카드'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더나은 체크카드는 ▲간편결제(네이버페이, 카카오페이, 페이코) 결제금액의 20% 할인 캐시백 ▲온라인쇼핑(쿠팡, 무신사, 지그재그, W컨셉, 에이블리) 결제금액의 20% 할인 캐시백 ▲커피전문점(스타벅스, 투썸플레이스, 커피빈, 메가커피, 빽다방, 컴포즈커피) 결제금액의 20% 할인 캐시백 ▲해외이용수수료 전액 면제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전월 이용실적 30만 원 이상 충족 시 혜택이 제공되며, 카드 신규 발급 월 포함 2개월은 전월 이용실적에 관계없이 혜택을 누릴 수 있다. 각 영역별 월 최대 한도와 이용건당 조건 등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MG새마을금고 체크카드 홈페이지와 MG더뱅킹에서 확인할 수 있다. 카드 발급은 새마을금고 체크카드 홈페이지와 모바일(MG더뱅킹), 가까운 새마을금고 영업점에서 가능하다. 한편 더나은 체크카드는 ESG 가치 실현을 위해 장애인 사회적 협동조합 '스프링샤인'과 디자인 제휴를 맺어 소속 발달장애인 예술가 짜욱(이상욱) 작가
"개개인의 금융 니즈 분석해 맞춤형 해결책 제시하는 플랫폼으로 진화할 것" 카카오페이가 15일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3년 내 카카오페이 연간 거래 건수 100억 건을 달성하겠다는 목표를 발표했다. 만 15세 이상 국민 모두가 1년 동안 하루에 한 번은 카카오페이에서 금융 니즈를 해결하는 플랫폼이 되겠다는 포부다. 작년 카카오페이의 AAU(연간 사용자 수)는 3,000만 명, 연간 거래액은 118조 원, 연간 거래 건수는 32억 건을 육박한다. 국내 최고 수준의 데이터와 AI 기술을 바탕으로, 결제·송금에서 금융 거래로 이어지는 생활 밀착 금융 생태계를 구축했다. 카카오페이는 이를 통해 개개인의 금융 니즈를 정확하게 분석하고 이해해 맞춤형 해결책을 제시하는 플랫폼으로 진화하겠다고 밝혔다. 카카오페이 데이터 경쟁력의 기반이 되는 결제 서비스는 다양한 파트너들과 협력하는 결제 생태계로 확장되며 사용자들의 일상 속 체감 혜택을 높인다. 사용자의 위치와 소비 패턴을 분석해 자주 쓰는 곳에서 가장 필요한 혜택을 받을 수 있는 ‘맞춤 혜택’을 강화한다. 식당 결제 후 ‘내 주변’ 서비스로 근처 카페 쿠폰을 제공하거나, 대중교통 결제 후 스마트 모빌리티 환승 할인 등 맞춤
네이버페이와 카카오페이와의 협력으로 결제 범용성 높여 '삼성페이 생태계' 구축 나서 애플의 근거리무선통신(NFC) 결제 서비스 '애플페이' 국내 상륙이 초읽기에 들어간 가운데 삼성페이와 카카오페이가 결제 서비스 연동을 추진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12일 정보기술(IT)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카카오페이와 간편결제 상호 서비스 연동을 위해 협의하고 있다. 카카오페이 앱에서 삼성페이를 이용해 온라인 결제와 마그네틱보안전송(MST) 방식의 오프라인 결제를 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인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삼성전자는 지난달 네이버페이를 운영하는 네이버파이낸셜과 '모바일 결제 경험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국내 온라인 가맹점 55만 곳에서 삼성페이로 결제할 수 있도록 했다. 업계에서는 삼성전자가 이달 하순 서비스를 시작할 것으로 유력하게 전망되는 애플페이에 대응한 것이라고 분석한다. 국내 1, 2위 간편결제 사업자인 네이버페이와 카카오페이와의 협력으로 삼성페이의 결제 범용성을 높이며 삼성페이 생태계를 구축하려는 것이다. 네이버페이·카카오페이도 삼성페이와 연동하면 오프라인 결제 시 QR코드나 바코드를 사용하는 한계를 넘어 결제 지원 가맹점 확장 효과를 누릴 수
장애 여파로 개장 직후 52주 신저가 판교 데이터센터 화재로 카카오 그룹주의 '검은 월요일'이 현실화되면서 카카오가 사실상 비상경영 체제에 돌입했다. 카카오 주가는 주말 먹통 사태 이후 처음 장이 열린 17일 오전 유가증권시장에서 한때 4만6500원까지 내려가 신저가를 새로 썼다. 미국 나스닥 지수 급락도 주가 하락세에 가세해 카카오와 카카오뱅크, 카카오페이 등 3개 사는 모두 개장 직후 52주 신저가를 기록했다. 카카오가 이번 화재에 따른 위기를 타개할 대책으로 우선 꺼내든 카드는 비상대책위원회다. 카카오는 전날 홍은택 카카오 공동체얼라인먼트 공동 센터장이자 카카오 각자대표를 위원장으로 하는 비대위를 꾸렸다고 발표했다. 화재 직후 경영진과 각 부문 책임자들로 구성해 가동해온 대응 컨트롤타워를 전환 출범한 것이다. 카카오가 전사 차원의 비대위를 구성해 비상경영 체제에 돌입하며 위기 대응에 나서는 것은 2006년 창립 이래 처음인 것으로 알려졌다. 카카오 관계자는 "2010년 3월 카카오톡 출시 이후 이렇게 장기간 오류가 난 것이 처음이기에 비대위도 처음인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카카오의 대표 서비스이자 월간 사용자가 4750만 명에 달하는 '국민 메신
카카오페이가 2022년 1분기 거래액은 전년 동기 대비 20% 증가한 27.2조 원, 1분기 연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5% 증가한 1233억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카카오페이 별도 기준 매출은 4개 분기 연속 평균 7% 이상의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으며, 별도 영업이익은 142억 원의 흑자를 기록하면서 두 자릿수 영업이익률을 시현했다. 카카오페이 1분기 거래액은 27.2조 원으로, 특히 매출을 일으키는 서비스 거래액의 성장률은 전년 동기보다 10% 포인트 높은 30%를 기록했다. 온∙오프라인 결제, 청구서, 해외결제 등 결제 서비스 전 영역의 거래액이 고르게 성장하며 전년 동기 대비 42%가 증가했으며, 대출 중개 거래액이 늘어나면서 금융 서비스 전체 거래액이 직전 분기 대비 11% 성장했다. 1분기 연결 매출은 1233억 원을 달성했다. 151만 개 이상의 온∙오프라인 가맹점 확보, 사용자 활동성 증가 등에 힘입어 결제 서비스 매출은 전년 동기보다 42% 증가한 943억 원을 기록하며, 결제 서비스 분기 매출 1000억 달성을 목전에 뒀다. 금융 서비스의 경우, 자회사 카카오페이증권의 홀세일 사업 매출 영향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감소했으나, 금융
헬로티 조상록 기자 | 올해 기업공개(IPO) 마지막 대어로 꼽히는 카카오페이가 10월 25일 일반 투자자 대상 공모 청약을 시작했다. 첫날인 25일은 온라인을 통해 오후 10시까지 청약이 가능하다. 청약을 받는 4개 증권사에서 중복 청약이 금지돼 실제 청약은 막판에 집중적으로 몰릴 것으로 관측된다. 공모 첫 날 오전, 경쟁률 4대1 수준 보여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카카오페이 상장 대표 주관사 삼성증권, 공동주관사 대신증권, 인수회사 한국투자증권과 신한금융투자 등 4개 증권사는 일제히 일반 청약에 돌입했다. 오전 11시 30분 현재 A증권사의 청약 경쟁률은 5.4대 1을 나타냈으며 B사의 청약 경쟁률은 현재 2.8대 1이다. 지난주 C증권사에 청약을 위해 새로 개설된 계좌만 1만 개가 넘었다. 한 증권사 관계자는 "분위기로는 관심 있는 투자자들이 많아 청약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며 "투자자들의 참여는 높을 것으로 예상하나 문턱이 낮아져 증거금 규모는 크지 않을 수 있다"고 말했다. 국내 기업공개(IPO) 사상 처음으로 일반 청약자 몫 공모주 물량 100%를 균등 배정하기로 하면서, 청약 문턱은 종전보다 낮아졌다. 증거금이 많을수록 유리하던 기존 비례 방식과
[첨단 헬로티] 규제 샌드박스 제도가 본격 시행된다. 이제 신기술·서비스가 국민의 생명과 안전에 저해되지 않을 경우라면, 기존 법령이나 규제가 있어도 실증 및 시장 출시가 가능하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와 산업통상자원부(이하 산업부)는 ICT융합 및 산업융합 규제 샌드박스 제도의 근거법인 「정보통신융합법」과 「산업융합촉진법」이 1월 17일 발효됨에 따라 규제 샌드박스 제도가 본격 시행된다고 밝혔다. 과기정통부와 산업부는 기업들이 규제 샌드박스 제도를 잘 이해할 수 있도록 대한상의, 코리아스타트업포럼, 벤처기업협회 등과 협조하여 기업들을 대상으로 ‘릴레이 설명회’를 진행해왔다. 또한, 신속처리·임시허가·실증특례 등 규제 샌드박스 진행 절차를 안내하기 위해 전용 홈페이지를 지난 해 12월 31일 개설하였으며, 상담센터를 개설하여 법률·기술 해석, 실증특례 계획 수립 등을 돕고 있다. 과기정통부와 산업부는 규제 샌드박스 제도 시행 첫날 기업들로부터 총 19건의 신청을 접수하였다고 밝혔다. ICT융합 규제 샌드박스에는 KT와 카카오페이가 ‘공공기관 등의 모바일 전자고지
[첨단 헬로티] 암호화폐, P2P금융, 인터넷전문은행, 주식, 결제, 송금 등 전 분야 괄목할 만한 성과 거둬 2016년이 본격적인 핀테크 시대를 알리는 서막이었다면 2017년은 핀테크 전성시대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IT 기술로써 금융 업무의 번거로운 과정을 획기적으로 간소화 시키고 정보의 불평등을 해소하며 IT 금융의 진일보를 가능케 한 것. 실제로 2014년을 기점으로 태동하기 시작한 국내 핀테크 서비스가 2017년 들어 괄목한 만한 성과를 내며 폭발적인 성장을 일궈냈다. 2017년 금융업계를 강타한 암호화폐 거래시장은 국내 기업들이 세계를 무대로 활발히 사업을 전개해 나가고 있으며, 인터넷전문은행인 카카오뱅크는 출범과 동시에 역대 신기록을 갈아치우며 돌풍을 일으켰다. 이 밖에도, P2P금융, 소셜 트레이딩, 결제, 송금 등 다양한 핀테크 분야에서 눈에 띄는 발전을 거듭했다. 2018년 새해를 맞이해 국내 핀테크 업계가 걸어온 길과 성과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자. 1. 2017년 금융업계의 뜨거운 화두, ‘암호화폐’ 열풍 2017년은 그야말로 암호화폐 열풍으로 온 대한민국이 떠들썩 했던 한 해로 기억될 전망이다. 작년 1월 초만
[첨단 헬로티] 카카오페이(대표 류영준)는 19일, 자사의 간편 송금 서비스에 ‘QR 송금’ 기능을 도입했다고 밝혔다. ‘QR 송금’은 고객의 카카오페이 계좌와 연동된 QR 코드로 오프라인에서 송금을 주고 받을 수 있는 서비스로 결제, 정산, 기부 등 다양한 비지인 송금 상황에서 활용할 수 있다. 고객 고유 QR 코드는 카카오머니 가입 시 자동 생성되며 카카오톡 내 카카오페이 메뉴에서 확인할 수 있다. 송금인이 QR 코드를 스캔하면 자동으로 카카오페이 화면으로 연결되서 비밀번호만 입력하면 송금이 완료된다. 카카오페이 ‘QR 송금’은 시중에 서비스 중인 모든 QR 리더기를 지원한다. 송금액은 송금인, 수취인 둘 다 설정이 가능하며 송금 한도는 일기준 100만원으로 기존 카카오페이 송금 서비스와 동일하다. 카카오페이 류영준 대표는 “카카오톡 친구가 아니어도 QR 코드만으로 빠르고 안전하게 송금할 수 있어 오프라인 송금에 대한 니즈가 있는 분들이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카카오페이 위젯을 활용하면 더욱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만큼 많은 고객들이
[첨단 헬로티] 카카오페이(대표 류영준)는 자사 간편 송금 서비스가 2016년 4월 서비스 출시 후 처음으로 월간 송금액 1,000억원을 달성했다고 18일 밝혔다. 카카오페이는 8월 1일~16일 중 카카오페이 송금을 통해 1,000억원 이상이 거래되었으며 8월 총 송금액이 2,000억원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7월 총 누적 송금액은 995억원이었다. 카카오페이는 최근 최고의 이슈메이커들을 활용한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을 펼치는 한편 1일 송금한도를 100만원으로 상향하는 등 고객 니즈를 반영한 다양한 서비스 개선으로 이용자와 월 송금액을 늘려가고 있다. 주요 금융기관과의 계속적인 연동도 송금액 증가에 기여하고 있다는게 회사측 설명. 지난 10일 우리은행이 제휴사로 추가되면서 총 17개 금융기관의 계좌를 연결해 수수료 없이 사용할 수 있게 되었으며, ‘계좌로’ 송금 기능을 활용하면 시중 모든 금융기관과 100% 호환이 가능하다. 카카오페이는 카카오페이 송금에 은행 계좌만 연결하면 한정판 이상민 카카오톡 이모티콘을 100%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첨단 헬로티] 카카오페이(대표 류영준)는 25일, 자사의 간편 송금 서비스가 7월 월간 송금액 800억원을 돌파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전월 대비 60% 이상 증가한 금액이다. 4월 별도 법인으로 출범 후 월간 송금액이 매월 100억원 이상 증가하며 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는 것이 카카오 설명이다. 카카오페이는 최근 ‘쇼미더머니 6’, 이상민, DEAN (딘) 등 최고의 이슈메이커들과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펼치고 있다. 제휴사도 확대해 나가고 있다. 카카오톡 친구가 아니어도 시중 모든 금융기관과 100% 호환되는 ‘계좌로’ 기능과 카카오톡 대화창에서 계좌번호를 클릭하면 바로 송금창으로 연결되는 기능을 추가해 사용성을 강화했으며, 최근에는 송금 시 카카오톡 메신저를 더욱 센스있게 활용하는 ‘쪼르기’ 기능과 ‘송금 봉투’ 기능을 선보였다. 5개로 시작했던 제휴사도 꾸준히 확대해 현재 KB국민은행, NH농협은행, 신한은행, KEB하나은행, SC제일은행, KDB산업은행, 대구은행, 제주은행, 신협 등 국내 16개 금융기관의 계좌를 연결해 수수료 없이 사용할 수 있다고 회사측은 전
[헬로티] 카카오페이가 신규 기능 도입 및 금융기관 제휴 확대로 보다 간편한 모바일 송금 서비스를 선보인다. 카카오(대표 임지훈)는 9일, 카카오페이 송금 서비스에 모든 시중 은행 및 우체국, 상호금융 등의 금융기관들과 100% 호환되는 ‘계좌로’ 송금 기능을 추가하고 이에 맞춰 고객 이벤트를 함께 진행한다고 밝혔다. ‘계좌로’ 송금 기능은 별도 애플리케이션 설치 없이도 카카오톡 내에서 은행 계좌로 송금 횟수 제한과 수수료 없이 간편하게 송금할 수 있다. ‘계좌로’ 송금 기능을 사용하고자 하는 고객은 기존 카카오페이 송금 인터페이스에서 ‘계좌로’를 선택 후, 비밀번호나 지문 인증만 하면 된다. 고객은 ‘계좌로’ 기능을 통해 상대방이 카카오톡 친구 및 카카오페이 가입자가 아니어도 쉽고 빠르게 송금할 수 있다. ‘계좌로’ 송금도 기존 카카오페이 송금과 마찬가지로 카카오톡 채팅방에서 공인인증서, OTP (일회용 비밀번호) 없이 메시지를 보내 듯 빠르고 안전한 송금이 가능하다. 카카오페이 송금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쪼르기' 기능도 최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