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뉴스 한국전파진흥협회, ‘2023년 방송미디어 콘테스트’ 참가자 2일부터 모집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전파진흥협회는 방송·미디어 예비인력 대상으로 개최하는 ‘제10회 방송미디어 직업체험전’ 일환으로 2023년 방송미디어 콘테스트 참가자를 5월 2일부터 모집에 들어갔다. 이번 콘테스트는 2015년 첫 개최된 PD 분야 창의콘텐츠 발굴대회를 시작으로 성우, 아나운서, 촬영감독, 연기자, 방송기자, 영상디자이너, 방송작가까지 총 8개 분야로 확대하여 방송미디어 직군 전반의 우수 예비인력을 발굴하는 행사이다. 5개의 경연은 직군 특성에 따라 약 4~7주간 현업인의 전문 멘토링 과정을 포함하여 예선·결선으로 구성되며, 공모전 3개 분야는 예선과정 없이 최종 제출된 콘텐츠로 평가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그간 콘테스트는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 플랫폼, 메타버스 등 미래 방송·미디어 산업에 지속적인 관심이 있는 예비인력에게 현업인과의 긴밀한 소통 기회를 제공하며 미래 방송·미디어 산업 진출에 다양한 기회를 제시해 왔다. 지난 콘테스트에 참가하여 우수한 실력을 뽑낸 참가자들 중에는 SBS, JTBC, CJ ENM 등 국내 방송사의 현업인으로 재직 중이며, 2022년 PD 분야 콘테스트 결과물 중 최종 작품 6편은 MBC강원영동 채널 ‘열린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