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티 함수미 기자 | 언택트 경제의 급성장에 따라 물류의 중요성이 점점 증대되는 가운데 뉴노멀 시대 물류 키워드로 ▲e-풀필먼트 ▲라스트마일 ▲디지털화 ▲회복탄력성(Resilience)이 제시됐다. 지난 11일 ‘2021 서울 스마트 모빌리티 엑스포(SSME 2021)’ 행사에서 CJ대한통운 안재호 이커머스본부장은 '뉴노멀 시대 물류산업 트렌드 및 CJ대한통운 사례' 주제 발표를 통해 이같은 뉴노멀 시대 물류키워드를 제제시했다. 안 본부장은 소비자의 온라인 주문 증가에 따라 이에 대한 신속하고 정확한 대응을 위해 e-풀필먼트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e-풀필먼트란 온라인 판매자를 대신하여 유통사나 물류사가 상품을보관하고 주문 즉시 상품선별, 포장, 분류과정을 거쳐 고객에게 배송하는 서비스를 말한다. 일례로 CJ대한통운은 아시아 최대 규모의 택배 허브터미널인 곤지암 메가허브 상부층에 e-풀필먼트센터를 두고 이커머스 고객사의 상품을 미리 입고시켜 소비자의 주문이 접수되면 바로 출고-택배배송으로연결시킴으로써 밤 12시까지 주문해도 다음날 배송이 가능한 융합형 e-풀필먼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상품이 소비자에게 전달되는 마지막 단계인 라스트마일도 부각
헬로티 함수미 기자 | LG유플러스가 지난 10일부터 12일 사흘간 서울 마포구 문화비축기지에서 열리는 '2021 서울 스마트 모빌리티 엑스포(SSME 2021)'에서 자율주행차 등 모빌리티 서비스를 전시하고 '자율주차' 체험공간을 운영했다. 이번 전시회에서 LG유플러스는 자율주행 핵심기술을 실증하고 관람객들에게 알릴 예정이다. 행사부스에는 한양대학교 자동차전자제어연구실(ACE LAB)과 함께 개발한 5G 자율주행차와 ▲자율주차/5G관제/다이나믹맵/정밀측위/자율주행 빅데이터 수집·분석 솔루션 등 자율주행 기술 ▲카포테인먼트 서비스(Audio Video Navigation) 등이 꾸며졌다. 이번 엑스포에서 관람객들은 LG유플러스의 자율주행차가 제공하는 자율주차 서비스를 관찰할 수 있다. LG유플러스의 자율주행차는 행사장 내 출발점에서 500여 미터를 달린 뒤 전시부스 내 마련된 주차장에 자동으로 멈추게 된다. 앞서 LG유플러스는 강변북로·올림픽대로에서 세계 최초 5G 기반 자율주행, 서울마곡 LG사이언스파크 일대 일반도로에서 C-ITS 기반 5G 자율협력주행을 공개 시연한 바 있다. 또한 지난해 12월에는 상암 자율주행 시범지구에서 실시간 주차공간 인식 솔루션
헬로티 함수미 기자 | 6월 10일(목)부터 12일(토)까지 마포구 성산동 문화비축기지에서 열리는 ‘2021 서울 스마트 모빌리티 엑스포’에서 운전석 없이도 안전한 스마트시티를 위한 자율주행과 C-ITS 기술이 선보여졌다. 이번 행사에서 자율주행존에서는 첨단운전자지원시스템, 고밀도 지도 등 자율주행 핵심기술을 소개하고, 차세대지능형교통시스템(Cooperative Intelligent Transport Systems)의 VR 체험을 경험할 수 있다. LG전자, 자율주행과 C-ITS 기술로 안전한 스마트시티 꿈꾸다 LG전자와 LG유플러스는 이번 행사에서 자율주행 기술과 보행자 C-ITS 기술로 안전한 스마트 시티로의 미래를 선보였다. 첫 번째는 5G를 이용하는 C-ITS 자율주행 서비스 통합 관제 플랫폼이다. 5G 자율주행 관제 시스템은 C-ITS 및 자율주행 응용 서비스를 제공하는 5G 기반의 교통안전 시스템으로 자율주행 플랫폼 핵심기술 중 하나다. 이를 통해 정밀측위, 정밀지도, 지능형 인식 등 다양한 교통 융합 및 응용 서비스 제공에 기반을 마련의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밝혔다. 두 번째, 자율주행부분에서는 5G 자율 협력 주행 공개 시연 영상을 소개했다
헬로티 김진희 기자 | LG전자가 보행자의 안전을 위해 개발중인 스마트폰 솔루션 ‘Soft V2X(V2X는 Vehicle to Everything의 약자이며 차량과 모든 개체 간의 통신을 의미함)’를 ‘2021 서울 스마트 모빌리티 엑스포(SSME 2021)’에서 최초 공개했다. 10일부터 12일까지 서울 마포구 문화비축기지에서 열리는 ‘2021 서울 스마트 모빌리티 엑스포(SSME 2021)’에서 선보인 Soft V2X는 차량과 보행자 사이는 물론 차량과 이륜차 간, 차량과 차량 간 충돌위험을 스마트폰으로 사전에 알려줘 교통사고가 일어날 가능성을 낮출 수 있다. 별도의 전용 단말을 이용하는 기존 V2X와 달리 Soft V2X는 스마트폰만 있으면 된다. Soft V2X 전용 모바일앱은 사용자들의 위치 정보를 기반으로 현재 위치, 이동 방향, 속도 등을 실시간으로 클라우드에 전송한다. 클라우드는 전달받은 정보 가운데 사용자들의 주변 정보를 선별해 다시 사용자들에게 보내준다. 앱은 클라우드로부터 받은 여러 정보를 분석해 사용자의 충돌위험을 감지한 경우 스마트폰에 화면, 소리, 진동 등으로 경고메시지를 보내 사고를 예방할 수 있도록 돕는다. 예를 들어 Soft V
헬로티 김진희 기자 | KT(대표이사 구현모)가 10~12일 서울 마포구 문화비축기지에서 열리는 ‘2021 서울 스마트 모빌리티 엑스포(SSME 2021)에 참가했다. SSME 2021에서 KT는 ‘스마트 모빌리티 파트너, KT’ 주제의 전시관을 운영하며 ‘디지코’로서 미래 모빌리티 비전을 제시한다. KT 전시관은 ▲자율주행 플랫폼 ▲모빌리티 서비스 플랫폼 ▲IVI(In-Vehicle Infotainment) 플랫폼 3개존으로 구성됐다. ‘자율주행 플랫폼’ 존은 보다 안전한 자율주행을 실현하는 KT의 차세대 기술력을 선보인다. 이곳에서는 ‘영상분석 솔루션’과 ‘정밀측위 기술’이 활용된 제주도 내비게이션 시연이 가능하다. 이를 통해 차량과 차량, 차량과 도로간에 실시간 양방향 통신이 가능한 ‘C-ITS(차세대 지능형 교통시스템)’를 체험할 수 있다. 이와 함께 다양한 이동체들의 자율주행 서비스 제공 플랫폼인 '모빌리티 메이커스(Mobility Makers)'와 최근 트렌드인 언택트(비대면) 서비스가 가능한 자율주행 로봇인 방역로봇, 호텔로봇 솔루션을 만날 수 있다. ‘모빌리티 서비스 플랫폼’ 존에서는 차세대 모빌리티 관련 B2B 솔루션들을 시연한다. 드론택시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