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버스 등 미래 사업 본격 추진한 한컴, 로드맵이 궁금하다

2021.12.07 14:32:33

서재창 기자 eled@hellot.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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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로티 서재창 기자 |

 

 

한글과 컴퓨터(이하 한컴)가 지난 1일 코엑스에서 개최된 2021 대한민국 소프트웨어대전에 참가해 메타버스, 스마트 밀리터리 솔루션, 모빌리티 솔루션, 스마트 EVC 플랫폼 등 당사의 미래 사업을 소개했다. 

 

오랫동안 오피스 소프트웨어 사업을 추진해온 한컴은 신사업 창출을 통해 미래 산업 경쟁력 확보에 나서고 있다. 이에 한컴은 산업 분야별로 개열사를 만들어 해당 산업에 주력하도록 내부 시스템을 체계화했다. 

 

 

전시회 부스에서 가장 주목 받았던 내용은 메타버스였다. 메타버스와 디지털 융합 기술을 다루는 한컴프론티스는 이날 메타버스 가상교육 및 가상회의 커뮤니케이션 플랫폼인 'XR PANDORA'와 메타버스 서비스인 '디지털 휴먼'을 선보였다. 

 

XR PANDORA는 강력한 보안 시스템을 바탕으로 가상환경에서의 업무, 회의, 협업 및 메타버스 내에서 각종 생산성 업무가 가능한 당신만의 가상오피스 환경을 제공한다. 

 

디지털 휴먼은 AI 챗봇과 모션인식, 그래픽 기술이 융합된 메타버스 서비스다. 정보 전달뿐 아니라 표정변화가 어우러진 커뮤니케이션을 수행하며, 무한 배치가 가능하고 감정 기복이 없는 안정적인 서비스를 제공한다. 

 

 

메타버스 이외에도 부스 내부에는 한컴라이프케어의 방독면 및 보호복 장비와 한컴이 참여를 추진 중인 국방 사업에 대해 소개됐다. 

 

‘육군합성전장훈련체계(LVC)'는 차세대 훈련체계 기술로, 실기동 모의훈련, 모의 가상훈련, 워게임 모의훈련 등의 훈련체계를 인공지능(AI), 클라우드, 메타버스 등 첨단 기술로 상호 연동하는 시스템이다. 한컴은 이를 겨냥한 관련 솔루션 개발을 앞세워 차세대 국방 산업을 선점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와 함께 한컴이 주목하는 사업 중 하나는 모빌리티 분야다. 한컴모빌리티는 특히 주차 영역의 소프트웨어 및 하드웨어 솔루션으로 인공지능 기반 주차장, 차량 공유부터 교통 정보까지 통합 모빌리티 서비스 구축에 나서고 있다. 

 

한컴모빌리티는 전기차 공유부터 전기차 충전, 주차장, 편의 서비스에 이르기까지 차량 이용에 대한 전반적인 제공 서비스를 지원하며, 서비스 요금정보 수집과 실거래 정보 제공 등의 내용을 토대로 합리적인 서비스 요금을 제공할 계획이다. 

 

또 한 가지의 사업은 스마트 EVC 플랫폼이다. 전기차 충전 생태계 구축을 위해 만들어진 이 플랫폼은 한국전력공사, 환경부 등의 기관과 연계해 전기차 전력 공급부터 유지 보수, 정산 시스템, 사용자에게 충전소 정보 제공 등 각 과정에서 대응하는 서비스를 구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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