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I 작업 위해 AMD CPU 및 GPU에 대한 최상의 조합 만들어내"
AMD가 8월 28일(현지시간) AI 관련 개방형 컨소시엄인 ML커먼즈의 웹사이트를 통해 AMD 인스팅트 MI300X GPU를 사용한 ML퍼프(MLPerf)의 첫 벤치마크 결과를 공개했다.
제출 가능한 벤치마크 유형에는 ML퍼프 인퍼런스 : 데이터 센터, ML퍼프 트레이닝, 2024년 도입된 최첨단 대규모 생성형 AI 언어 모델인 라마 2 70B 등이며, AMD는 이들 중 널리 사용되는 LLM인 라마 2 70B를 채택했다.
AMD는 이번 ML퍼프 인퍼런스 v4.1 테스트 결과에 대해 AI 작업을 위한 AMD CPU 및 GPU의 최상의 조합을 만들어냈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MI300X의 대용량 메모리(192GB)를 통해 단일 MI300X GPU로 전체 라마 2 70B 모델 실행 가능하며, AMD의 차세대 CPU를 통한 AI 작업 성능을 개선한다고 덧붙였다.
AMD의 ML퍼프 4.1 인퍼런스 테스트 결과는 ROCm를 기반으로 한 MI300X이 라마 2 70B와 같은 대규모 LLM에 대해 뛰어난 추론 성능을 제공함을 증명했으며, 라마 2 70B LLM이 포함된 엔비디아 H100과 같은 경쟁 제품의 테스트 결과에 대한 비교도 제공했다.
헬로티 서재창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