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메라가 피사체 끝까지 설계”...DJI RS 5, 강화형 트랙 모듈 탑재

2026.02.01 19:21:23

최재규 기자 mandt@hellot.net

 

지능형 파사체 추적 모듈 기술력 강화...5세대 RS 안정화 알고리즘 탑재해

대용량 배터리 그립 적용 시 최대 30시간 구동 가능한 전력 확보도

 

DJI가 1인 영상 제작 시스템의 효율을 극대화하는 차세대 경량 상업용 짐벌 ‘DJI RS 5’를 시장에 소개했다.

 

 

RS 5는 지능형 추적 기능과 전력 관리 프로세스를 고도화한 점이 특징이다. 이로써 사용자가 연출에만 집중하도록 최적의 촬영 환경을 제공한다.

 

핵심은 새롭게 진화한 ‘RS 강화형 지능적 추적 모듈(RS Enhanced Intelligent Follow Module)’이다. 이는 별도의 외부 장치 없이도 카메라가 피사체를 스스로 인식·추적하는 짐벌의 '눈' 역할을 한다. 차세대 인공지능(AI) 기반 촬영 자동화 기술로 주목받고 있다.

 

구체적으로, 피사체가 프레임을 이탈하더라도 즉시 재인식하는 AI 메커니즘이 탑재됐다. 1인 사용자도 전문가 수준의 정교한 추적 촬영을 구현할 수 있다.

 

DJI는 이번 신제품의 하드웨어 성능 또한 향상됐다고 전했다. 짐벌 균형 제어 기술인 ‘RS 안정화 알고리즘(RS Stabilization Algorithm)’을 5세대로 끌어올렸따. 이를 적용해 모터 토크를 전작 대비 50% 강화했는데, 이를 통해 격한 움직임 속에서도 흔들림 없는 결과물을 산출한다. 또한 1.46kg의 경량 설계와 최대 3kg의 가반하중을 지원해 다양한 미러리스 카메라 시스템과의 결합 또한 보장한다.

 

운용 효율 측면에서도 개선점이 보인다. 새로운 대용량 배터리 그립 ‘BG70’을 활용하면, 최대 30시간 동안 끊김 없는 촬영을 지원한다. 여기에 충전 효율도 60% 개선돼 현장 내 촬영 중단시간(Downtime) 저감을 노렸다.

 

DJI 관계자는 “해당 신규 짐벌은 촬영자의 보행 습관까지 분석해 가이드를 제공할 만큼 정교하게 설계된 기기”라고 소개했다. 아울러 “개선된 안정화 성능과 지능형 자동화 기능을 통해 상업 영상 제작의 공정을 단순화하고 창의적 자유도를 높이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덧붙여 강조했다.

 

헬로티 최재규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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