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퓨어스토리지가 지난 6월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개최한 연례 컨퍼런스 퓨어//액셀러레이트 2023(Pure//Accelerate 2023)의 주요 발표 내용을 소개하며, 올플래시를 통해 고객의 모든 스토리지 요구사항을 충족시키는 최초의 기술 제공업체로 도약한다는 목표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러한 배경에는 네이티브 플래시 관리, 퓨리티(Purity) 아키텍처, 에버그린(Evergreen) 서브스크립션, 클라우드 운영 모델에서 독보적인 차별화를 추구한 퓨어스토리지의 스토리지 전략이 주효했다.
퓨어스토리지 회장 겸 CEO 찰리 쟌칼로는 "퓨어스토리지는 모든 기업의 스토리지 요구사항을 충족시킬 수 있는 업계에서 가장 일관되고, 현대적이며, 안정적인 포트폴리오를 제공하고 있다"며 "새로운 AI 시대에 접어들면서 하드디스크 및 SSD 기반의 경쟁력 있는 올플래시 제품에 비해 퓨어스토리지 제품 포트폴리오의 뛰어난 경제성, 운영 및 환경 효율성은 그 어느 때보다 고객들에게 중요해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퓨어스토리지는 고유의 지속가능한 차별화 요소로 모든 스토리지 요구사항을 충족하는 다음과 같은 성과를 거뒀다. 높은 가격의 효율성이 낮으며 수명이 짧은 SSD를 사용하는 경쟁사와 달리, 퓨어스토리지의 다이렉트플래시 기술은 로우 낸드 플래시에 직접 쓸 수 있는 전용 소프트웨어를 활용한다.
동일한 사용사례를 지원하기 위해 각기 다른 소프트웨어 및 하드웨어 플랫폼을 요구하는 경쟁사와 달리, 퓨어스토리지의 고도로 통합된 제품 라인은 공통의 운영체제인 퓨리티 운영 환경과 단일 관리 시스템인 퓨어1(Pure1)으로 구성돼 있으며, 스케일업 및 스케일아웃 플랫폼 모두에서 운영된다.
퓨어스토리지만의 에버그린 모델과 서비스는 구축된 제품이 노후화되지 않고, 빠르게 변화하는 요구사항에 적응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무중단 업그레이드를 보장한다. 퓨어스토리지의 클라우드 운영 모델을 통해 고객은 클라우드 고객이 스토리지를 운영하는 방식인 고도로 자동화되고, 오케스트레이션 되며, 서비스 형태로 제공되는 방식으로 스토리지를 운영할 수 있다.
헬로티 이창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