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우저 “글렌 스미스 사장 겸 CEO 근속 50주년 맞아”

2023.05.22 13:57:31

이창현 기자 atided@hellot.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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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우저 일렉트로닉스는 글렌 스미스 사장 겸 CEO가 근속 50주년을 맞았다고 22일 밝혔다.

 

스미스 사장은 1973년 당시 전자 부품 스타트업의 직원 중 한 명이었으나, 오늘날 전 세계 27개 지사를 두고 65만 명 이상의 고객에게 서비스를 제공하며, 1200개 이상의 제조사 파트너의 제품을 유통하는 10대 부품 유통 기업인 마우저로 성장시키는 데 공헌했다.

 

글렌 스미스 사장은 마우저의 성공이 수많은 직원들의 노고 덕분이라고 공을 돌렸다. 그는 "과거와 현재를 막론하고 마우저 전체 직원분들의 근면과 열정, 인내가 없었다면 여기서 우리가 성취한 그 어떤 것도 불가능했을 것"이라고 밝혔다. 

 

 

글렌 스미스 사장은 "마우저 직원분들의 탁월한 팀워크가 아니었다면 50년이 지난 오늘 본인은 이 자리에 올 수 없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직원분들 모두 당사의 지속적인 번영에 있어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다"며 "우리는 다같이 위대한 일을 성취했으며 앞으로도 지금처럼 함께할 것"이라고 전했다.

 

스미스는 마우저에서 처음부터 남다른 선견지명과 리더십 자질을 보여왔다. 그는 물류 센터에서 근무하면서 기술 영업, 마케팅, 구매, 운영, 정보 기술 등 모든 부서의 관리직으로 빠르게 올라갔다. 1985년 그는 일반 운영을 담당하는 수석 부사장 겸 총괄로 승진했다.

 

1986년 스미스는 당사의 유통 역량 확장을 위해 DFW 국제공항 부근 맨스필드로 마우저의 본사를 이전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으며, 2년 후 사장으로 임명됐다. 2000년에는 포트워스에 기반을 둔 TTI가 마우저를 인수했고 2004년 스미스는 오늘날 마우저의 사장 겸 CEO 자리로 승진했다. 마우저와 TTI는 2007년 워렌 버핏 소유의 버크셔 해서웨이에 인수됐다.

 

지난 몇 해 동안 마우저와 스미스는 많은 산업 및 지역 상을 수상했다. 스미스는 전자 부품 산업에 대한 헌신으로 이사회 일원으로 근무한 ECIA(전자부품 산업협회)로부터 2011년 우수 서비스상을 수상했다. 2012년 마우저는 미 북부 텍사스의 경제와 지역사회에 큰 영향력을 행사한 공로로 타란트 카운티로부터 우수 고용주상을 수상했다. 

 

2019년 그는 포트워스 비즈니스 프레스로부터 최고 CEO로 선정됐다. 마우저는 또한 2014년 올해의 대기업상과 2021년 최고의 직장상을 수상한 바 있다.

 

헬로티 이창현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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