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 카피라이터 위협하는 AI...코바코, AI 카피라이팅 주목

2023.05.01 09:10:59

김진희 기자 jjang@hellot.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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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비용 고효율 광고 가능"…중소상공인 무료활용·만족사례 늘어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해 광고문구를 작성하는 'AI 카피라이팅' 서비스가 저비용 고효율이라는 업계에서 호응을 얻고 있다.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코바코)는 최근 AI기반 광고창작지원시스템인 '아이작'(AiSAC)에 AI 카피라이팅과 마케팅 트렌드 분석 서비스를 추가했으며 실제로 활용 사례가 늘었다고 1일 소개했다.

 


AI 카피라이팅 서비스는 카카오브레인의 초거대AI KoGPT에 25만 건 이상의 실제 문구로 강화 학습한 결과다. 광고 문구 내용뿐 아니라 다양성 면에서도 챗GPT 성능에 견줄만하다는 평가도 나온다.


특히 이 서비스는 무료로 제공돼 식음료·의류·가구·인테리어·도자기·펫 미용실·트레이닝센터·커피 전문점 등 다양한 업종의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이 활용하고 있다고 코바코는 설명했다.


AI 카피라이팅 업계에서는 이러한 한계를 극복하기 위한 다양한 시도가 한창이다.


해외는 재스퍼·카피스미스 등 영어 광고문구 서비스만 50여 개가 넘는다.


국내에서도 지난 3월 현대백화점과 CJ그룹이 자사의 프로모션과 계열사 마케팅에 활용하기 위한 AI 카피라이팅 서비스를 발표했다. 스타트업 뤼튼, 타입잇, 라이팅젤 등도 광고 카피·글쓰기·블로그 등의 텍스트 기반 콘텐츠 생성 서비스를 선보이고 있다.


이백만 코바코 사장은 "아이작 AI 카피라이팅 서비스가 중소기업 광고마케팅 지원이라는 코바코 미션에 촉매 역할을 잘 수행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AI로 광고산업에 기여할 수 있도록 투자를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헬로티 김진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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