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AS 아키텍처에서 분산형, 실시간 및 안전 데이터 처리 지원하는 고속 상호 연결 제공
분산형 및 이기종 컴퓨팅 시스템을 위한 고속 및 저지연 커넥티비티 솔루션은 차세대 자율주행 애플리케이션의 필수 요소다.
마이크로칩테크놀로지(이하 마이크로칩)는 업계 최초의 오토모티브 인증 4세대 PCIe 스위치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해당 Switchtec PFX, PSX 및 PAX 스위치 솔루션은 첨단운전자보조시스템(ADAS)을 위한 최첨단 컴퓨팅 상호 연결 기능을 제공한다.
마이크로칩 데이터센터 솔루션 사업부의 마케팅 및 애플리케이션 부디렉터인 크리슈나 말람파티(Krishna Mallampati)는 “마이크로칩의 오토모티브 인증 Switchtec 4세대 스위치 포트폴리오는 ADAS 애플리케이션에 사용되는 CPU 및 가속기 빌딩 블록을 연결하는 데 필요한 업계 최저 지연 및 고대역폭을 제공한다”고 말했다.
Switchtec 4세대 PCIe 스위치는 ADAS 아키텍처에서 분산형, 실시간 및 안전 필수적인 데이터 처리를 지원하는 고속 상호 연결을 제공한다. PCIe는 데이터센터 시장을 넘어 자동차 산업에서도 선호하는 컴퓨팅 상호 연결 솔루션으로 떠오르고 있다. PCIe는 CPU 및 특수 가속 디바이스에 초저지연 및 저전력 대역폭 확장성을 제공한다.
엔비디아의 자동차 플랫폼 아키텍처 부문 수석 디렉터인 마이클 트루그(Michael Truog)는 “자동차 시장의 엄격한 요건을 충족하는 마이크로칩의 솔루션은 업계 내 중요한 이정표며, 엔비디아는 이를 달성하기 위해 마이크로칩과 긴밀한 협력을 이어왔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마이크로칩의 오토모티브 PCIe 스위치는 유연성과 고급 프로그래밍 기능을 제공해 엔비디아 드라이브 플랫폼 내에서 고속 SoC 및 GPU 커넥티비티를 구현해준다”고 말했다.
헬로티 서재창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