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춤형 문서 AI, 패러다임 전환의 시작…공공·금융기관 겨냥
강화된 기술과 플랫폼으로 문서 업무 효율성 증대 기대
국내 다큐먼트 AI 전문기업 로민이 네이버클라우드와 손을 맞잡고 문서 업무 자동화 혁신에 나선다. 두 기업은 ‘솔루션 사업 협력을 위한 파트너십 계약’을 체결하고, 다양한 산업군에서 다큐먼트 AI 기반 기술의 저변 확대를 목표로 협력 강화를 선언했다.
이번 파트너십은 로민이 보유한 독자적 문서 AI 기술과 네이버클라우드가 제공하는 견고한 네트워크 및 마켓플레이스를 결합해 공공, 금융, 일반 기업에 최적화된 문서 자동화 솔루션 공급 체계를 마련하는 데 초점을 두고 있다.
로민은 이번 협약을 통해 자사의 주력 솔루션인 ‘텍스트스코프’ 시리즈를 시장에 적극적으로 선보인다. △‘텍스트스코프 리더’는 인쇄체와 필기체를 뛰어난 정밀도로 인식하는 AI OCR 솔루션이며, △‘텍스트스코프 닥 파서’는 복잡한 문서의 정보를 체계적으로 해석하고 구조화한다. △또한 VLM 기반의 최첨단 문서 AI 플랫폼을 결합해 공공 행정 문서와 같이 복잡한 데이터를 정제하는 작업에서도 주목받고 있다1.
특히 텍스트스코프 닥 파서는 정부의 ‘범정부 초거대 AI 공통기반 구현 사업’에 적용된 바 있어 그 기술력을 인정받았으며, 공공 행정 및 금융 문서의 전처리 작업에서도 활약하고 있다. 이와 함께 네이버클라우드 플랫폼 마켓플레이스를 통해 공공기관, 금융기관, 일반기업용으로 나뉜 맞춤형 솔루션을 선보이는 등 실질적인 비즈니스 확장 기회를 마련하고 있다1.
또한 로민은 이번 협력을 통해 온프레미스(사내 구축형) 형태의 솔루션 공급을 토대로 고객 환경에 맞는 최적화를 지원하며, 향후 SaaS(서비스형 소프트웨어)로 점진적인 전환을 통해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도 선보일 계획이다1.
로민 강지홍 대표는 “이번 협약은 자사의 독자적 문서 AI 기술을 보다 많은 기업과 기관이 쉽게 이용할 수 있는 발판을 만들었다”며 향후 문서 업무 자동화를 통한 효율성 증대와 비용 절감을 강조했다.
실제로 로민은 국내 주요 금융기관과 공공기관 대상 공급 경험을 통해 기술력을 증명했으며, 글로벌 리서치 기업 가트너의 지능형 문서 처리 플랫폼(IDP) 보고서 성과 분야에서 대표 기업으로 등재된 바 있다.
헬로티 임근난 기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