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블루프리즘이 제조산업의 스마트화를 총망라하는 '제1회 스마트제조 대전망 온라인 컨퍼런스(이하 컨퍼런스)'에 참여해 지능형 자동화(RPA)를 통한 미래의 디지털 공급망 구축 방안에 대해 발표한다고 밝혔다.
올해 첫 개최를 앞둔 스마트제조 대전망 온라인 컨퍼런스는 국내 스마트 제조의 완성도를 높일 정부 제도 및 지원 정보를 시작으로, 스마트 제조를 구축하는 초기 단계부터 설계, 제조, 품질 검사, 유통 등 제품을 생산하는 각 과정의 기술과 특정 솔루션을 다룬다.
이에 블루프리즘은 지능형 자동화를 통한 공급망 물류 및 주문 프로세스 관리부터 공급망 장비 관리 및 공급망 개인화 대응, 관련 사례 등을 소개할 예정이다. 발표연사로는 블루프리즘코리아 이준원 지사장이 참여한다.
제조 공급망의 다양한 기능은 복잡하게 얽혀 있어, 상호 영향을 주지만, 각 부분이 독립적으로 운영돼 비효율을 개선할 기회를 얻지 못하기도 한다. 제조업체가 비즈니스에 대한 통찰을 갖기 위해서는 여러 공급망 기능에 걸쳐 일관되고 신뢰하는 데이터 흐름을 확보하는 것이 중요하다.
지능형 자동화는 IoT, 센서 및 기타 첨단 기술로 생성된 압도적인 양의 데이터를 안정적으로 수집, 전처리 및 분석한다. 장비 마모 및 파손 상태를 정확하게 이해하고, 문제가 있는 프로세스를 보다 일관되게 찾아낼 수 있다.
이뿐 아니라 IoT 데이터를 보다 잘 이해하고 모니터링을 통해 인사이트를 확보하며, 문제 발생 시기를 더 정확하게 예측할 수 있다. 수요의 최고점과 최저점을 파악해 수요가 가장 적은 시점에 비용 효율적으로 유지보수 일정을 정하고 수행할 수 있게 해준다.
블루프리즘 자동화 플랫폼은 문제에 대해 사전 예방적으로 대처하면서 하드웨어-소프트웨어-휴먼 시스템 간의 가교 역할을 수행한다. 공장 생산 라인에서는 하드웨어 및 IoT 센서를 사용해 제품 생산 상황을 모니터링하며, 고장이 발생할 경우 하드웨어 센서 경보가 황색·적색으로 점멸해 담당자에게 문제를 알린다.
블루프리즘 지능형 자동화 플랫폼은 IoT 데이터 등을 수집할 뿐 아니라, 센서 경보를 모니터링한다. 가시 경보 외에도 여러 채널로 사람에게 경보를 더 확실하게 알리는 가교 역할을 하고, 추가적인 조치를 자동으로 수행할 수도 있다.
한편, 스마트제조 대전망 컨퍼런스는 24명의 각 분야별 전문가들이 정부의 정책은 물론, 스마트 제조 기술 및 솔루션 트렌드를 소개하고, 각 분야에 대한 업황을 전망하며, 이를 통해 2022 대한민국의 스마트 제조가 나아갈 방향을 제시할 것으로 보인다.
컨퍼런스 사전 등록은 두비즈(duBiz)에서 진행되며, 사전 등록 신청자는 이메일로 참여 링크를 받게 된다.
헬로티 서재창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