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스토코리아, 이미지 해상도 4배 향상시킨 열화상카메라 ‘testo 883’ 출시

2021.04.05 10:09:51

이동재 기자 eltred@hellot.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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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esto 883’는 320x240 픽셀의 적외선 해상도를 지원하며, 카메라에 내장된 ‘SuperResolution’ 기술로 해상도를 640x480 픽셀까지 확대할 수 있다. (출처 : 테스토코리아) 


테스토코리아(Testo Korea)가 5일, 높은 화질과 40mK 미만의 열감도(NETD)의 신개념 열화상카메라 ‘testo 883’를 공개했다.


 

열화상카메라는 일반적으로 산업현장 안전진단과 화재예방 및 전자제품 발열검사 등에 활용되고 있으며, 전기 누전, 과열 등 화재가 우려되는 곳의 미세한 온도차이를 찾아내 문제가 발생할 수 있는 지점을 알아낼 수 있게 해준다.


이번에 새롭게 발표된 ‘testo 883’는 320x240 픽셀의 적외선 해상도를 지원하며, 카메라에 내장된 ‘SuperResolution’ 기술을 통해 이 해상도를 640x480 픽셀까지 확대할 수 있다. 


열화상카메라는 하나의 픽셀마다 온도점을 갖고 있어 픽셀 수가 증가할수록 더욱 정확한 온도 측정이 가능한데, 테스토의 ‘SuperResolution’은 한번 측정 시 여러 장의 이미지를 측정해 해상도를 4배 향상시키는 기술을 사용해 열화상 측정의 가장 중요한 요소인 이미지 해상도를 더욱 향상시켰다.


또 40mK 미만의 열감도(NETD)를 지원해 미세한 점검이 요구되는 전기설비 분야에서 효과적으로 사용할 수 있으며, 수동 초점 측정으로 필요한 부분의 선명한 열화상 이미지를 구현할 수 있다. 


건축 분야에서 열화상 측정 시, 무선 온습도 측정기인 ‘testo 605I’을 연결해 습도 모드 기능을 사용할 수 있으며, 이 기능을 이용하면 건물 단열 성능에 대한 점검이 가능할 뿐만 아니라, 습기가 많은 환경에서 결로가 있는 부분을 정확히 측정할 수 있다.


또한, ‘testo 883’에는 ‘SiteRecognition’ 기술이 탑재되어 측정 위치를 자동으로 인식하고 열화상 이미지를 정확한 측정 대상에 자동 배치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유사한 측정 대상을 여러 번 촬영할 경우, 검사 이후에 이미지들을 수동으로 배치해야 하는 번거로움을 없애 사용자의 작업 시간을 단축하고 업무효율성을 높일 수 있다.


강치성 테스토코리아 세일즈 매니저(Sales Manager)는 “이번에 선보인 ‘testo 883’은 높은 해상도(320*240) 및 정확한 열감도(NETD 40MK)를 통해 매우 정확한 열화상 측정이 가능하다”며, “앱(App)을 통해 측정 현장에서 실시간 열화상 보고서 작성 및 이메일 전송, 원거리 측정, 열화상 이미지 편집 등이 가능해 유지관리 및 설비 관리 분야의 전문가들이 효율적으로 업무를 수행하고 생산성을 높일 수 있도록 해준다”고 자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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