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 가슴에 발생한 ‘등드름, 가드름’… 여드름 전용 바디워시로 하는 피지 관리법은?

2018.08.02 11:00:00

최윤제 기자 choi@hellot.net

많은 이들이 얼굴의 피부 관리에는 세심하게 신경을 쓰는 반면, 바디 피부에는 상대적으로 신경을 쓰지 않는 경우가 많다. 바디는 얼굴 피부에 비해 피지선이 적은 관계로, 피부 타입을 떠나 쉽게 건조해지기 때문에 오히려 꾸준한 관리가 필요하다고 할 수 있다. 


피지선이 적다고 해서 피부 트러블이 발생하지 않는 것은 아니다. 건조함이 심해지면 각질이 쌓여 피부 건조증이나 모공각화증과 같은 피부질환을 유발해 민감한 피부가 되기도 하며, 등드름(등에 나는 여드름)이나 가드름(가슴에 나는 여드름), 갑작스러운 뾰루지 등의 트러블을 일으킬 수도 있다. 



따라서 그간 바디 케어에 신경을 쓰지 않았더라도, 각질 제거와 보습을 중심으로 관리를 해주는 것이 좋다. 피부를 보호하는 역할을 하는 각질을 완전히 제거할 필요는 없지만, 일주일에 한 번 정도는 샤워 시 스크럽이나 각질제거제를 이용해 노폐물과 피지를 관리해주는 것이 좋다. 특히 번들거리는 지성피부 관리법으로는 피지제거기나 피지 녹이는 제품을 주기적으로 사용하는 것도 방법이다. 


 

샤워 후에는 수분 공급에 도움이 되는 고보습 바디로션이나 크림으로 보습에 신경을 써야 한다. 보습이 원활히 이루어지지 않으면 건조함으로 인해 쉽게 민감한 피부로 변할 수 있으며, 등드름과 가드름 등의 트러블을 일으키는 원인이 될 수 있다. 여드름이나 트러블 피부로 몸에 무언가를 바르는 것에 부담을 느낀다면, 보다 가벼운 형태의 여드름에 좋은 바디미스트를 사용하는 것도 방법이 될 수 있다. 


TS 브랜드의 ‘클래리파잉 바디 미스트’도 관련 제품 중 하나이다. 업체 관계자는 “이 제품은 피지 관리 효과를 보이는 티트리 추출물을 함유해 모공 관리 및 피지 케어에 도움을 주는 바디미스트”라며 “허브 복합추출물이 건조하고 민감한 피부를 진정시키는 효과가 있을 뿐 아니라 수분을 공급해 건강하고 촉촉한 피부로 가꾸어준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샤워 후 가볍게 뿌려주는 것으로 피부에 수분과 청량감을 부여하며, 토너 대용으로 민감한 얼굴 피부에 사용하면 갑자기 발생한 트러블을 진정시키는데 도움이 된다”면서 “뾰루지나 몸에 여드름이 발생한 부위에 바디미스트를 충분히 적신 솜을 올려 팩처럼 사용해도 효과적”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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