맑고 깨끗한 피부는 처음 보는 사람들에게 첫인상이 좋다는 느낌과 함께 호감을 준다. 실제로 한 온라인 취업 포털 사이트가 기업의 채용담당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조사에서 66.1%의 기업이 ‘채용 평가에 있어 외모가 영향을 미친다’고 답한 결과도 있으니 말이다.
패션과 미용에 아낌없이 투자하는 남성인 그루밍족이 등장할 정도이니 평소 피부관리는 선택 아닌 필수라는 인식이 이제 낯설지 않다. 피부관리에 있어 각질관리는 매우 중요하다. 가끔 화장이 제대로 받지 않고 들뜨거나, 비비크림이나 파운데이션을 사용했는데 불구하고 낯빛이 어두울 때가 있다. 얼굴에 남아 있는 각질을 제대로 관리하지 못한 탓인 경우가 많다는 게 전문가들의 조언이다.
이들 전문가에 따르면 피부 각질은 피부 가장 바깥층에 위치해 얼굴 피부를 보호하고 수분을 유지시켜주는 보호막으로서의 기능을 한다. 하지만 묵은 각질을 방치할 경우 피부가 칙칙해지며 거친 느낌을 주는 것은 물론 피지 또한 제대로 배출되지 못해 여드름이나 코의 블랙헤드 같은 각종 트러블을 유발한다는 설명이다.
그렇다고 각질을 무작정 제거하는 것도 피부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 얼굴 각질은 자외선이나 오염된 공기 등의 외부 자극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하기 때문에 과하게 각질을 제거할 경우 얼굴 피부가 민감해진다. 심한 경우 홍조나 건조감, 가려움증 등의 증상까지도 나타날 수 있다고 전문가들은 말한다.
이들은 따라서 맑고 깨끗한 피부를 위해서 적절한 얼굴피지관리와 각질관리가 관건이라고 지적한다. 묵은 각질을 제거하기 위해 아쿠아필링이나 알라딘필링 등의 시술을 받는 것도 효과적이지만 평소 집에서도 꾸준히 관리하는 것도 좋다고 말한다.
피부각질 제거를 위해서는 자신에게 맞는 필링젤과 같은 제거제를 찾는 것이 우선. 피부 각질제거를 위해서는 클렌징이 중요하다. 클렌징은 피부각질 제거는 물론 얼굴 피지까지 관리해 준다. 클렌징 역시 자신에게 맞는 제품을 선택해 충분한 거품을 내어 얼굴 피부의 결을 따라 부드럽게 마사지 하듯이 세안하면 모공 내의 노폐물과 각질, 코블랙헤드, 피지 등을 제거할 수 있다.
‘TS 아크네 클렌징 폼’과 ‘TS 훼이스 타올’으로 구성되어 있는 TS 브랜드의 ‘TS 여드름 & 클렌징 2-SET’ 등처럼 얼굴 각질 및 피부 노폐물 제거제품을 사용해보는 것도 좋다.
해당 업체 관계자는 TS 아크네 클렌징 폼의 경우, 살리실산을 함유해 피부 진정, 보호 여드름 예방 효과가 있다고 말한다. 또한 코코넛 오일 유래의 식물 지방산 세정 분 및 수용성 고급 지방산으로 모공에 잔여물 없이 깨끗하고 순하게 세정이 가능한 제품이라고 설명했다.
이 관계자는 또 TS 훼이스 타올은 클렌저로 세안이 어려운 피부 사이를 효과적으로 클렌징할 수 있다고 전했다. 그는 비스코스 레이온으로 꼼꼼한 클렌징을 할 수 있어 맑은 피부로 유지하는 데 도움을 준다며, 미지근한 물을 끼얹은 상태에서 훼이스타올에 클렌징 폼을 적당량 덜어 거품을 내고 얼굴 곳곳을 부드럽게 롤링한 뒤 헹구어 내면 된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