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청주미용학원이 미용 유학 All-in-one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학원 측에 따르면 이 프로그램은 각 국가별로 미용전공 학교를 선별한 후 대학별 교과과정을 참고해 학생들이 유학 생활과 학위 취득, 현지 취업 등을 지원한다고 설명했다.

학원 관계자는 “추천국가로 캐나다와 미국, 영국과 호주가 있으며, 교육기간은 2년 3개월부터 최대 4년 5개월까지 다양하다”면서 “영국의 경우, 학사 학위과정이 있고 캐나다는 졸업 후 취업비자 발급, 미국은 어학연수 기관과 연계가 가능하며 호주는 교육기간 단축 등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또 “각 나라별 명확한 입학 플랜을 제시해 수강생들이 입학 준비에 집중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며 “유학 진행 시 비자발급, 학교 요청서류 등 관련 서류 및 커뮤니케이션 문제를 처리하는 등 현지 정착을 지원한다”고 전했다.

그는 “SBS청주미용학원은 중국 내 대학교들과 MOU를 통해 중국인 학생들이 미용 정규수업을 듣고 있으며, 최근에는 독일 ‘지마이스터’와 손잡고 독일워킹홀리데이를 준비하는 학생들에게 미용교육과 더불어 독일 현지 취업 연계까지 운영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박순옥 대표는 “SBS청주미용학원은 뷰티 실무교육 교육기관으로 미용 국가자격증 취득과 취업, 창업은 물론 해외 유학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전문 미용인 육성에 주력하고 있다”며 “관련 문의는 SBS청주미용학원 홈페이지 등에서 가능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