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룰레코리아(대표 더글라스 오스틴 크론)가 Ultimaker(얼티메이커)를 광주디자인비엔날레에서 전시한다.
브룰레코리아 관계자는 “브룰레코리아는 Ultimaker(얼티메이커)의 한국 공식 총판으로 최근 광주 디자인비엔날레로부터 제품 전시를 제안받았다”며 “협력의 일환으로 브룰레코리아와 함께 얼티메이커 제품들을 광주디자인비엔날레에서 전시하기 위해 참가한다”고 말했다.

Ultimaker3(얼티메이커3, 사진 왼쪽)와 수용성 필라멘트 제거 중인 이미지.
제7회 광주디자인비엔날레는 이달 8일부터 10월23일까지 광주비엔날레전시관, 광주시립미술관, 국립아시아문화전당 등에서 개최된다. ‘미래들(FUTURES)’이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광주디자인비엔날레는 본 전시, 특별전, 특별프로젝트, 국제학술행사, 디자인 비즈니스, 체험, 이벤트 등 다양한 행사로 진행되며 30여 개 국가에서 약 20만 명이 참가할 것으로 추산된다.
얼티메이커 제품들은 ‘미래를 창업하자’(Startup the Future)라는 주제로, 본 전시관 내에 전시된다.
브룰레코리아에 따르면, 3D 프린터 Ultimaker 제품들은 온라인 3D 프린터 커뮤니티 ‘3D 허브(3D Hubs)’가 발표한 ‘2017년도 3D 프린터 가이드’에서 1위에 이름을 올린 바 있으며, ‘실사용자 그룹 (프로슈머 그룹)’에서 뽑은 3D 프린터 1위 제품으로 뽑히기도 했다.
회사측은 “Ultimaker2+가 1위를 차지한 프로슈머(Prosumer) 카테고리는 전문적으로 3D프린터를 사용하는 전문가 집단을 주로 타겟팅 해 조사를 실시하고 있는데 지난해까지는 애호가(Enthusiasts) 카테고리였던 것이 새롭게 바뀐 것”이라며 “얼티메이커는 이 분야에서 2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고 말했다.
회사는 또 “Ultimaker3(얼티메이커3)에서도 2017년 상반기 최고의 3D프린터(Best 3D Printer 2017–The 18 Best 3D Printers and Reviews)에 선정됐다”고 전했다.
브룰레코리아 관계자는 “Ultimaker(얼티메이커)의 가장 큰 특징은 다양한 필라멘트 사용이 가능하다는 점”이라며, “이 중에서도 수돗물에 녹는 PVA 필라멘트(수용성 필라멘트)를 사용해 아주 복잡한 구조물에서도 서포트(지지대)를 손쉽게 제거 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또한 “브룰레코리아에서는 Ultimaker(얼티메이커)를 보다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3D프린팅 전문화 교육과정을 지원하는 등 고객의 니즈에 맞는 전문화 된 다양한 서비스와 솔루션을 함께 제공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