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때 아닌 회춘?’ 뜬금없이 볼, 턱, 이마, 목에 올라오는 좁쌀 및 화농성 여드름으로 피부과를 찾는 성인 환자들이 많아지고 있다.
10대 청소년기엔 여드름 피부가 아니었던 사람들이, 성인이 된 후 여러 가지 외부 자극 및 스트레스로 인해 좁쌀 및 화농성 여드름이 나는 피부로 변하는 경우다.
일생 동안 여드름 피부를 겪어보지 않은 2~30대 성인들이 만지면 아프고, 미관상 좋지 않아 스트레스를 받을 수밖에 없다.

전문가에 따르면, 10대 청소년기에 생기는 좁쌀 및 화농성 여드름은 남성 호르몬이 증가하거나 피지 분비가 증가해 여드름이 생기는 경우가 많다.
성인의 경우에는 불규칙한 생활, 수면 부족, 스트레스 등으로 인해 여드름이 발생하게 된다. 스트레스에 저항하기 위해 분비되는 안드로겐이 피지선을 자극해 피지가 더 많이 생성되게 만들고 이는 여드름을 만들어내는 주요 요인이 되는 것이다.
성인 여드름은 불규칙한 생활습관을 바로잡고 잠들기 전 피부 관리에 노력을 기울이는 것이 완화의 첫 번째 조건이다.
지성용, 혹은 민감성 피부용 크림을 통해 자기 전 피부를 진정시키고 충분히 피부가 쉴 수 있도록 해주는 것이 좋다.
리스킨은 붉은 트러블 피부나 민감한 피부를 가진 사람들을 위한 제품인 TS 수딩크림을 공급하고 있다. 리스킨에 따르면 하루 종일 스트레스를 받은 얼굴의 열을 식혀주는 데 효과적이다.
리스킨 측은 “특히 잦은 음주로 인해 얼굴이 달아오른 것을 종종 느끼는 성인들에게 시원한 쿨링 및 진정에 도움을 준다”며 “페퍼민트 성분을 함유한 이 크림을 자기 전 팩 대신 얼굴에 넉넉히 올려놓고 흡수시키면 화끈거리던 얼굴의 열기가 식는 것을 느낄 수 있다”고 말했다.
회사는 좁쌀이나 화농성 여드름으로 붉고 민감해진 10대 남자나 여자 청소년들의 경우에도 적합한 제품이라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