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고코리아가 전기 결선과 자동화 기술을 기반으로 한 제어·시각화 통합 플랫폼을 ‘제36회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Smart Factory+Automation World 2026, 이하 AW 2026)’에서 강조한다.
AW 2026은 아시아 최대 규모 스마트 팩토리 및 자동화 산업 전문 전시회다. 이번 전시회는 3월 4일부터 사흘 동안 코엑스 전관(A·B·C·D홀), 로비, 더플라츠, 그랜드볼룸에서 열린다. 올해 전시회에는 500여 개 업체가 2200여 개 부스를 마련해 차세대 산업 기술과 솔루션을 선보이며, 약 8만 명의 참관객이 전시장을 방문할 것으로 전망된다.
와고코리아는 WAGO의 기술 철학을 기반으로 전기 결선, 자동화, 인터페이스 일렉트로닉 분야의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자동화 기술과 I/O 시스템, 컨트롤러, 디스플레이 및 패널을 통해 혹독한 산업 환경에서도 안정적인 성능을 지원하며 신호 변환기, 릴레이, 옵토커플러, 전원공급장치 인터페이스 모듈 등 다양한 전자 인터페이스 제품군을 통해 시스템 가용성을 높이고 있다. 또한 레일 취부 단자대, 플러그형 커넥터, PCB 연결 솔루션 등 폭넓은 전기 결선 제품을 제공하며 스마트하게 연결된 산업 환경 구축을 지원한다.
이번 AW 2026 전시부스에서는 ‘Visualization and Control Hub’를 중심으로 웹 기반 제어·시각화 환경을 선보인다. 해당 솔루션은 웹 기반 및 클라우드 대응 구조로 설계돼 클라우드, 온프레미스, 하이브리드 배포 방식을 모두 지원하며 언제 어디서나 시스템 접속이 가능하다. Windows와 Linux 환경에서 실행되는 교차 플랫폼 구조를 갖춰 다양한 IT 인프라와의 호환성을 확보했다.
Visualization and Control Hub는 디지털 트윈과 3D 시각화 기능을 제공해 고급 모델링과 3D 씬 에디터를 통한 직관적인 시스템 표현과 최적화를 지원한다. MQTT, OPC UA, MODBUS 등 다양한 산업용 프로토콜을 통해 WAGO 제품군과 심층 통합이 가능하며 데이터 수집과 제어 기능을 하나의 플랫폼에서 통합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또한 CRA와 IEC 62443 기준을 충족하는 보안 설계(Security by Design) 아키텍처를 적용해 산업 제어 환경에서 요구되는 사이버 보안 수준을 강화했다. 이를 통해 복잡성과 디지털 속도가 동시에 요구되는 스마트 팩토리 환경에서 안정적인 데이터 흐름과 제어 체계를 구현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한편 AW 2026은 국제공장자동화전(aimex), 스마트공장엑스포(Smart Factory Expo), 한국머신비전산업전(Korea Vision Show), 스마트물류관(Smart Logistics Zone) 등 네 가지 전문관으로 운영된다. 전시회 캐치프레이즈는 ‘자율성, 지속가능성의 동력(Autonomy, The driver of sustainability)’으로, AI 기반 자율 공장 시대가 주요 테마로 제시된다.
또한 ‘AI 팩토리 특별관’과 ‘휴머노이드 특별관’이 신설되며, ‘CEO SUMMIT’, ‘AW Docent Tours’, ‘오픈 이노베이션 라운드’ 등 부대행사가 함께 진행된다. ‘2026 산업지능화 컨퍼런스’, ‘AI 제조 혁신 포럼’, ‘머신비전 기술 세미나’, ‘한국무역협회 해외 바이어 수출 상담회’ 등 200여 개 세션의 콘퍼런스를 통해 산업 자동화와 디지털 전환을 위한 다양한 기술 흐름이 공유될 예정이다.
헬로티 구서경 기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