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펙트가 오는 3월 '오토메이션월드 2026'에서 고신뢰성 인터록 스위치 시스템과 락아웃/태그아웃(LOTO) 솔루션을 중심으로 산업 안전 자동화 기술을 선보인다. '안전과 데이터의 결합'을 핵심 전략으로 삼아 스마트 안전 관리 체계를 구축하고 있는 세펙트는 AI 기반 이상 감지 및 예방 진단 기술까지 확장해 글로벌 안전 자동화 전문 기업으로 도약한다는 목표다.
통합 안전 솔루션 기업 지향
세펙트는 산업 안전 자동화 분야를 핵심 사업으로 하며, 작업자·설비 보호용 인터록 스위치, 비상정지 솔루션, 안전 컨트롤 제품 등을 중심으로 산업 안전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단순한 제품 공급을 넘어 산업 현장의 위험 요소를 사전에 차단하고 작업자의 안전과 설비 보호를 동시에 실현하는 '통합 안전 솔루션 기업'을 지향한다.
세펙트 관계자는 "중장기적으로는 스마트팩토리 환경에 최적화된 지능형 안전 시스템과 디지털 기반 안전 관리 솔루션을 통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산업 안전 전문 기업으로 성장하는 것이 비전"이라고 밝혔다.
'설비 경쟁력의 핵심 요소로서 안전' 인식 확산
2025년은 세펙트에게 안정적인 매출 성장과 함께 주요 대기업 및 글로벌 고객사와의 협력 확대라는 점에서 의미 있는 한 해였다. 특히 자동차, 2차전지, 반도체, 물류 자동화 분야에서 안전 자동화에 대한 인식이 크게 높아지며, 단순 규정 대응을 넘어 '설비 경쟁력의 핵심 요소로서 안전'이 중요해지는 시장 변화를 체감했다.
세펙트 측은 "이는 세펙트가 보유한 안전 기술과 솔루션이 산업 전반에서 필수 인프라로 자리 잡고 있음을 보여주는 중요한 흐름"이라고 평가했다.
"안전을 사전 예측과 예방의 영역으로 전환"
AX(AI Transformation) 흐름 속에서 세펙트는 '안전과 데이터의 결합'을 핵심 전략으로 삼고 있다. 단순히 물리적 안전 장치를 공급하는 것을 넘어, 설비 상태·운영 데이터·안전 이력 정보를 기반으로 한 스마트 안전 관리 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향후 AI 기반 이상 감지 및 예방 진단 기술까지 확장하는 것이 목표다. 세펙트 관계자는 "안전을 사후 대응이 아닌 사전 예측과 예방의 영역으로 전환시키는 것이 차별화 전략"이라고 강조했다.
인터록 스위치·LOTO 솔루션 중점 전시
이번 전시회에서 세펙트는 고신뢰성 인터록 스위치 시스템, 락아웃/태그아웃(LOTO) 솔루션, 그리고 신제품을 중심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해당 솔루션들은 작업 중 발생할 수 있는 끼임·충돌·오작동 사고를 근본적으로 차단하며, 기존 복잡하고 비효율적인 안전 관리 방식을 표준화·자동화하는 데 강점을 갖고 있다. 차별 포인트는 국내 환경에 최적화된 설계, 높은 내구성, 그리고 현장 맞춤형 커스터마이징이 가능하다는 점이다.
안전성과 생산성 동시 만족 솔루션 제공
세펙트는 제조 현장에서 고객들이 가장 크게 고민하는 이슈를 "안전을 강화하면서도 생산성과 효율을 떨어뜨리지 않는 방법"으로 진단한다.
이에 대해 세펙트는 설비 구조와 공정 특성을 고려한 안전 자동화 설계를 통해 안전성과 생산성을 동시에 만족시키는 솔루션을 제공한다. 또한 기존 설비에 무리 없이 적용 가능한 모듈형 제품 구성으로 고객의 초기 투자 부담을 줄이는 것도 중요한 강점이다.
세펙트는 자동화·스마트팩토리 기술을 통해 ESG 중 'Safety(안전)'와 'Environment(환경)' 영역에 직접적으로 기여하고 있다. 사고 예방을 통한 인명 보호는 물론, 설비 고장과 불필요한 에너지 낭비를 줄여 탄소 배출 저감과 자원 효율화에도 기여한다. 또한 국산화 기술 확대를 통해 공급망 안정성과 기술 자립도를 높이는 것도 ESG 가치 실현의 중요한 축으로 보고 있다.
글로벌 안전 자동화 전문 기업으로 도약
오토메이션월드 2026 참가는 세펙트가 국내를 넘어 글로벌 안전 자동화 전문 기업으로 도약하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향후에는 해외 시장 확대, 스마트 안전 솔루션 고도화, AI 기반 안전 예측 기술 도입을 통해 산업 안전 분야의 기술 표준을 선도하는 기업이 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세펙트 관계자는 "궁극적으로는 '산업 현장에서 가장 신뢰받는 안전 파트너'로 자리매김하는 것이 세펙트의 중장기적 목표"라고 포부를 밝혔다.
헬로티 김재황 기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