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B, 에너지·공정 최적화 소프트웨어에 SaaS와 AI 예측 기능 추가

2026.02.11 20:57:29

헬로티 eled@hellot.net

 

ABB가 에너지와 공정 최적화를 위한 소프트웨어에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옵션과 인공지능(AI) 기반 예측 기능을 더해 공장 자동화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

 

해외 산업·기술 매체는 ABB가 에너지 관리 소프트웨어 OPTIMAX에 새로운 SaaS 옵션을 도입해, 설치와 배포, 시스템 모니터링,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직접 관리한다고 보도했다. 이에 따라 운영자는 현장에서 로컬 설치와 유지보수 책임을 지지 않고도 OPTIMAX에 접근할 수 있게 됐다.

 

보도에 따르면 OPTIMAX는 SaaS 기능뿐 아니라 부하 수요, 에너지 생산, 에너지 가격을 예측하는 AI 구동 예측 기능을 새로 활용할 수 있게 됐다. 이 예측 기능은 보다 정확하고 효율적인 에너지 계획 수립과 에너지 시장과의 상호작용을 지원하고, 전력망 규정 준수 능력을 강화하는 데 기여한다.

 

 

ABB는 또 ABB Ability Advanced Process Control 7.0(APC)을 출시해, 실시간 폐루프 제어 애플리케이션을 위한 공정 최적화 제품군을 강화했다. 이 솔루션은 운영 가시성과 제어 능력을 추가로 향상시키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OPTIMAX와 APC는 쿠버네티스(Kubernetes)를 기반으로 구동되도록 설계됐다. 보도에 따르면 쿠버네티스는 애플리케이션 배포, 확장, 관리를 자동화하는 시스템으로, 엣지, 클라우드, 하이브리드 환경 어디에 배치하더라도 유연성과 높은 가용성, 견고한 보안, 관측 가능성, 유지관리 용이성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두 소프트웨어는 이제 공유 디지털 환경을 통해 접근할 수 있으며, 기존 제어 시스템과 안전하게 통합된다. 이를 통해 플랜트의 안전이나 신뢰성을 훼손하지 않으면서도 연속적인 최적화가 가능하다고 매체는 전했다.

 

또한 두 솔루션은 에너지 시장 가격과 기회를 고려해 에너지와 공정을 조정·최적화하는 기능을 구현하며, 이를 위해 공유 데이터와 독자적인 사용자 인터페이스를 활용한다.

 

ABB 에너지 인더스트리 사업부 글로벌 디지털 비즈니스 책임자인 지노 에르난데스(Gino Hernandez)는 “디지털 솔루션에 보다 다양한 배포 옵션과 향상된 AI 지원 기능을 도입함으로써, ABB 소프트웨어를 사용하는 고객이 얻을 수 있는 효율성 향상을 확대하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 에르난데스 책임자는 이어 “이번 최신 업그레이드를 통해 ABB는 자율 운영을 향해 나아가는 길을 계속 선도하고 있다”고 말했다.

 

보도에 따르면 ABB는 2월 9일부터 12일(현지 시간)까지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에서 열리는 ARC Industry Forum에서 자사의 최신 에너지 및 공정 최적화 포트폴리오 개발 내용을 공유할 예정이다.

 

ABB는 전기화와 자동화 분야의 글로벌 기술 기업으로, 더욱 지속 가능하고 자원 효율적인 미래를 가능하게 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 회사는 엔지니어링과 디지털화 전문성을 결합해 산업이 높은 성능을 유지하면서도 효율과 생산성, 지속 가능성을 높이도록 돕고 있다.

 

보도에 따르면 ABB는 이를 ‘Engineered to Outrun’이라고 부르며, 140년이 넘는 역사와 전 세계 약 11만 명의 직원을 보유하고 있다. ABB의 주식은 스위스 증권거래소와 나스닥 스톡홀름에 상장돼 있다.

 

ABB의 Automation 사업은 에너지, 물, 원자재 공급부터 상품 생산과 시장 운송에 이르기까지 광범위한 필수 산업 운영의 자동화, 전기화, 디지털화를 담당하고 있다. 약 2만6000명의 직원과 기술·서비스 전문성을 바탕으로 공정, 하이브리드, 해운 산업이 보다 효율적이고 친환경적인 운영을 달성하도록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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