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신 정보통신이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 2025(Smart Factory+Automation World 2025, 이하 AW 2025)’에 참가해 최신 안드로이드 13 운영체제와 퀄컴 SDM 660 2.2GHz 옥타코어 프로세서를 탑재한 산업용 PDA를 공개했다.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 2025은 아시아 최대 규모 스마트공장 및 자동화산업 전문 전시회다. 이번 전시회는 3월 12일부터 14일까지 총 3일간 코엑스 전시장 전관에서 개최되며, 올해는 50여 개 기업이 2200여 부스 규모로 참여했다.
대신 정보통신이 이번 AW 2025에서 공개한 산업용 PDA DS60S는 5.45인치 HD+ IPS 디스플레이를 갖추고 있어 선명한 화면을 제공한다는 점이 특징이다. 강력한 내구성을 지니고 있어 외부 충격을 최소화하고, 2D 스캐너 모듈을 지원하여 SE4710 표준형과 SE4770 표준형 중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다.
한편, 대신 정보통신은 산업용 PDA 등 모바일 기기를 개발하여 다양한 산업 현장에서 활용되고 있다. 이와 함께 맞춤형 정보시스템을 설계하고 유지보수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기업의 정보 자산 보호 및 네트워크 환경 구축, 보안 솔루션을 제시하며 네트워크와 보완 컨설팅 역시 가능하도록 했다.

이번 AW 2025은 국제공장자동화전(aimex), 스마트팩토리엑스포(Smart Factory Expo), 한국머신비전산업전(Korea Vision Show)으로 구성돼 있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2025 AI 자율제조혁신포럼, 2025 산업 지능화 컨퍼런스, AI 머신비전 기술 세미나 등 다양한 부대행사를 통해 총 100여 개 전문세션이 진행된다.
헬로티 최재규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