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대구교통공사 - (대구교통공사의 도시철도 노선도 )국토교통부(장관 박상우)와 한국교통안전공단(이사장 권용복)은 국내 21개 철도운영자 및 철도시설관리자(이하 철도운영자등)를 대상으로 2023년 철도안전관리 수준평가 결과를 발표했다. 수준평가에서 A등급(우수기관)을 받은 대구교통공사, 부산김해경전철, 공항철도(주)는 우수운영자로 지정(5.16일)했다. ](http://www.hellot.net/data/photos/20240520/art_17159110532724_511cf1.png)
국토교통부와 한국교통안전공단은 국내 21개 철도운영자 및 철도시설 관리자를 대상으로 '2023년 철도안전관리 수준평가'를 시행하고 결과를 발표했다.
올해 21개 철도운영자등의 수준 평가 결과, 평균 점수는 85.04점을 기록하여 작년(86.74점)보다 소폭 하락했으나, 과거 5개년 평균(83.39점) 보다는 높은 수준으로 전체기관 평균 B등급을 유지했다.
철도 사고, 사상자, 운행장애 등을 평가하는 사고지표(35점)는 전년 대비 전체 철도 사고 건수가 감소(82→68건)했음에도, 철도 사고가 발생한 기관이 증가(22년 7개 기관 → 23년 10개 기관)하여 전년 대비 평가점수가 하락(33.12점, 1.52점↓)했다.
철도운영자등의 안전 투자 계획, 집행 실적 등을 평가하는 안전 투자 분야(20점)는 전년 대비 안전투자 예산 및 집행 실적이 증가하여 전년 대비 평가점수가 상승(19.15점, 0.51점↑)했다.
수준 평가에서 A등급(우수기관)을 받은 대구교통공사, 부산 김해경전철, 공항철도(주)는 우수운영자로 지정할 계획이다. C등급을 받은 국가 철도 공단, 이레일(주)은 안전수준 향상을 위한 컨설팅을 시행한다.
헬로티 김근태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