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W 2024] 한화로보틱스, 협동로봇 신제품 HCR-14·바리스타 로봇 선보여

2024.03.31 10:03:30

함수미 기자 etech@hellot.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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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로보틱스가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 2024(Smart Factory+Automation World 2024, 이하 AW 2024)’에 참가해 협동로봇 HCR 시리즈, 바리스타 로봇 등을 선보였다.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 2024은 아시아 최대 규모 스마트공장 및 자동화산업 전문 전시회다. 이번 전시회는 3월 27일부터 29일까지 총 3일간 코엑스 전시장 전관에서 개최되며, 올해는 450여개 기업이 2000여 부스 규모로 참여했다. 

 

 

한화로보틱스는 이번 전시회에서 협동로봇 HCR 시리즈(HCR-3A, HCR-5A, HCR-12A, HCR-14)를 선보였다. 한화 HCR은 협소한 공간이나 천장, 벽면에도 설치가 가능하며, 자체개발 AI Vision 솔루션으로 다품종 물품을 Pick& Place하도록 구현했다. 2D Vision으로 3차원 좌표뿐 아니라 축별 회전 각도를 인식해 동일한 위치에서 정밀 작업을 할 수 있도록 편의성을 높였다. 이중화된 3D카메라와 기능 안전을 통해 가상 안전 펜스를 구축해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공간을 효과적으로 관리하는 등 로봇과 안전한 협업을 도모하고 있다.

 

 

특히 한화로보틱스는 신제품인 'HCR-14'를 전시해 눈길을 끌었다. HCR-14는 협동로봇 시리즈 중 가장 높은 하중인 14㎏과 1,420㎜의 넓은 구동범위를 보유하고 있다. 업계 최고 수준의 관절 속도로 호율성을 높인 동시에 슬림한 디자인을 적용해 사람과 같은 공간에서 작업하는 협동로봇 본연의 의미에 집중했다. Palletizing, Welding 작업에 최적화됐다.

 

사람 팔과 비슷한 HCR-5A는 가장 범용적인 형태로, F&B, Inspection 등 반복, 노동 집약적인 업무 분야에 적용이 가능하다. 가반하중 5㎏에 구동범위가 915㎜다. 이 밖에도 한화로보틱스는 용접로봇, 비젼, Visual Safety, 바리스타로봇 등을 선보여 관람객들의 이목을 끌었다. 

 

 

한화로보틱스는 2017년 국내 협동로봇 첫 출시를 시작으로, 로보틱스 분야의 글로벌 리더로 도약하고 있다. 특히 첨단 정밀기계/자동화 분야에서 축적한 고도화된 설계 및 스마트 기술 레퍼런스를 기반으로, 협동로봇, 모빌리티(AGV/AMR) 기술을 개발하고 있다.  나아가 서비스, 푸드테크 등 B2C로 분야를 확장해 인간과 로봇이 조화롭게 공존하는 자동화 기술과 제품을 구현하고 있다. 
 
한편, AW 2024은 국제공장자동화전(aimex), 스마트팩토리엑스포(Smart Factory Expo), 한국머신비전산업전(Korea Vision Show)으로 구성돼 있다.이번 전시회에서는 2024 산업 지능화 컨퍼런스, 2024 AI 자율제조혁신포럼, 머신비전 기술 세미나 등 다양한 부대행사를 통해 총 100여개 전문세션이 진행된다.
 

헬로티 함수미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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