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산업자동화 계기·솔루션 전문기업 엔드레스하우저가 프랑스와 독일, 스위스 국경 지대에 위치한 엔드레스하우저 세일즈 센터 및 생산 시설에서 젊은 인재 100여명을 대상으로 역대 최대 규모의 어프렌티스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엔드레스하우저는 매년 다양한 직군에 대한 실무 중심의 프로그램을 구성하여 참가자들로부터 긍정적인 피드백을 받고 있으며, 수료 후에는 정규직 기회를 제공하여 단순히 실무 경험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안정적인 커리어를 이어나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또한, 독일 바덴-뷔르템베르크 주립 대학교와 협력하여 이론과 실습을 겸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구성하고 인턴십 및 직무 경험을 제공함으로써 많은 참가자들이 몰리기도 했다.
엔드레스하우저 그룹은 향후 3년간 전 세계 어프렌티스 프로그램 및 인턴십 참가자의 수를 2배로 확대할 예정이며, 우수한 지역 인재를 육성함으로써 학생들에게는 보다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는 한편, 상호 간에 윈윈(Win-Win)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하겠다는 방침이다.
엔드레스하우저 그룹의 HR 디렉터 여르그 슈테거르트는 “젊은 인재들에게 수준 높은 교육과 훈련을 제공하고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것이 곧 기업의 사회적 책임”이라며, “기업 차원에서도 지속적인 어프렌티스 프로그램을 통해 우수한 인재를 선제적으로 확보하는 것은 물론, 미래를 위한 기반을 다질 것”이라고 말했다.
헬로티 임근난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