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성서산단관리공단 전시회 부스 전경 (사진 : 헬로티)](http://www.hellot.net/data/photos/20221041/art_16657106688366_2dfdc9.jpg)
대구성서산단관리공단이 '유통·물류 및 공급망관리 산업전(SCM FAIR 2022)'에서 통합 스마트 물류플랫폼을 선보였다.
SCM FAIR 2022는 10월 12일부터 14일까지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 2홀에서 열리는 스마트 물류 전문 전시회로, 물류의 시작인 퍼스트마일부터 소비자에게 닿는 라스트마일에까지, 물류/유통 전 과정에 활용되는 첨단 IT 기술, 자동화 시스템 등 다양한 솔루션과 서비스 기업들이 참가하고 있다.
대구성서산단관리공단이 이번에 선보인 스마트 물류플랫폼은 운송 라우팅 솔루션을 통해 지정코스별 자동배차와 도로정보 및 업무제약조건을 수렴한 최적의 운송경로를 산출한다. 또 빅데이터 분석 시스템을 이용해 물류 데이터를 기반으로 모델링, 연관분석 및 탐색적 분석을 시각화해 제공한다.
이와 함께 지정코스별 자동배차와 도로정보 및 업무제약조건을 수렴한 최적의 운송경로를 산출하는 차량관제 시스템을 도입해 효율을 높였다. 이밖에도 24시간 운영되는 모바일 챗봇 서비스로 공동운송에 대한 24시간 물류관제 및 대응 서비스를 지원한다.
대구성서산단관리공단은 특히 이번 전시회에서 산업단지 연계형 스마트 물류플랫폼도 소개해 눈길을 끌었다. 대구 성서 산업단지와 반월시화 산업단지를 연계 시스템을 통해 공동물류신청, 공동물류관제, 산단입주기업관리, 산단정보관리 등을 지원하는 내용을 설명했다.
![대구성서산단관리공단 관계자가 산업단지 연계형 스마트 물류플랫폼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사진 : 헬로티)](http://www.hellot.net/data/photos/20221041/art_16657106697155_daf57e.jpg)
공단 관계자는 "산단 연계형 통합스마트물류플랫폼은 국내에서 최초"라며 "연계형 시스템으로 타 산단과의 연계를 통해 물류산업의 활성화를 이끌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첨단, 한국SCM협회, JNC 메쎄가 공동 주최/주관하는 SCM FAIR는 "Process Optimization·Creating value"라는 주제 하에 스마트 물류, 유통 및 서비스 기업이 참가하여 200여 개 부스에서 최신 스마트 물류 기술과 SCM 솔루션을 선보이고 있다.
이외에도 전시 기간 중에 개최되는 각종 전문 컨퍼런스를 통해 운송 서비스, 물류 자동화, 빅데이터·AI 기반 옴니채널 솔루션, 라스트마일 솔루션 등 최적의 서비스를 위한 다양한 정보도 제공된다.
헬로티 이창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