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M FAIR 2022] 투테크, 레이저 라벨프린터로 ‘생산성·친환경’ 두 마리 토끼 잡아

2022.10.13 10:53:00

함수미 기자 etech@hellot.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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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테크가 물류 공급망 관리 분야 전시회 SCM FAIR에서 친환경 라벨프린터를 선보였다.

 

SCM FAIR 2022는 10월 12일부터 14일까지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 2홀에서 열리는 스마트 물류 전문 전시회로, 물류의 시작인 퍼스트마일부터 소비자에게 닿는 라스트마일에까지, 물류/유통 전 과정에 활용되는 첨단 IT 기술, 자동화 시스템 등 다양한 솔루션과 서비스 기업들이 참가하고 있다.

 

최근 환경 문제가 심각하게 대두되면서 전 산업 분야에 친환경 요구가 높아지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투테크의 라벨프린터는 리본 폐기물이 발생하지 않는 친환경 프린터로 각광받고 있다.

 

 

세계 최초 지워지지 않은 레이저 라벨프린터 개발

 

투테크는 2003년 설립된 이래 끊임없는 연구 개발을 통해 세계 최초 지워지지 않는 레이저 라벨프린터를 개발했다. 기존 열전사 프린터의 표면 인쇄 방식이 아닌, 레이저를 이용한 라벨 중간층 인쇄 기법으로 국내외 특허 및 레이저 라벨의 UL 인증을 취득했다.

 

지워지지 않는 레이저 라벨은 제조 공정 생산 효율성을 높여준다. 기존 열전 라벨프린터로 인쇄한 라벨은 마찰에 지워지거나 리본, 헤드의 문제가 발생하는 경우가 많았다. 레이저 라벨프린터로 인쇄한 라벨은 마찰에 지워지지 않고 리본과 헤드를 사용하지 않아 생산 손실을 줄일 수 있다.

 

레이저 라벨프린터 TTE-72FK

 

이번 전시회에서 투테크는 주력 레이저 라벨프린터 제품인 TTE-72FK를 선보였다. 이 제품은 소모품 비용이 들지 않는 것이 특징이다. 리본을 사용하지 않아 소모품 비용이 없으며, 헤드도 없어 교체비용도 존재하지 않는다. 리본 폐기물이 발생하지 않아 폐기물 처리 비용도 해결해 준다.

 

 

레이저 라벨프린터는 생산 효율성도 높여준다. 기존 열전사 라벨프린터에 필요했던 헤드가 없기 때문에 헤드 마모로 인한 바코드 인쇄 오류 등의 문제가 없기 때문이다.

 

TTE-72FK는 라벨 중간층에 인쇄를 하기 때문에 바코드 및 데이터가 화학물질 및 마찰에 절대 지워지지 않는다. 고해상도로 2000dpi까지 구현 가능해 기존 열전사 프린터의 한계를 극복했으며, 윈도우 드라이버 베이스(32,64비트)로 설치 및 사용이 간편하다는 장점도 있다. 최대 108mm(W) x 108mm(H)의 라벨에 인쇄할 수 있다.

 

투테크 관계자는 “투테크의 레이저 라벨프린터는 유통 속도 향상과 비용 절감에 도움을 준다. 또한 폐기물이 발생하지 않아 친환경 ESG 경영에 도움을 주는 제품이다. 향후 글로벌 열전사 프린터 시장 진출을 위해 적극적인 해외 영업활동을 이어갈 것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첨단, 한국SCM협회, JNC 메쎄가 공동 주최/주관하는 SCM FAIR는 “Process Optimization·Creating value”라는 주제 하에 스마트 물류, 유통 및 서비스 기업이 참가하여 200여 개 부스에서 최신 스마트 물류 기술과 SCM 솔루션을 선보이고 있다.

 

헬로티 함수미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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