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비디아, 고객과의 협업 사례 공유하는 캠페인 진행한다

2022.06.16 22:00:06

서재창 기자 eled@hellot.net

 

사용자를 상호 연결하는 작업에 집중해

 

엔비디아가 고객사와 함께 당사의 사용 사례를 살펴보고 함께 소통하는 캠페인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엔비디아는 게이머, 연구원, 기업 등에 기술과 경험을 제공하고, 직원들이 좋은 환경에서 일하도록 만드는 데 주력해왔다. 오늘날 로봇 기술자, 시각 예술가, 데이터 과학자 등의 전문가 집단이 엔비디아의 기술을 활용하고 있다. 

 

 

이처럼 다양한 곳에서 엔비디아 솔루션이 활용됨에 따라, 엔비디아는 사용자를 상호 연결하는 작업을 주목했다. 이를 위해 사용 사례들을 한 데 모아 공유하는 캠페인을 시작한다.

 

엔비디아는 캠페인을 통해 연예인, 기업가, 연구자, 과학자, 개발자, 설계자와 엔비디아가 함께 만든 작업물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캠페인은 엔비디아가 고객과 소통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몇 가지 예를 들어보자면, 아인슈타인이 한 세기 전에 예측한 중력파의 존재는 닌텐도 스위치를 작동시키는 것과 동일한 GPU 기술을 통해 증명됐다. 엔비디아의 쿠다 플랫폼이 활용하는 병렬 컴퓨팅 성능은 오스카상을 수상한 특수 효과뿐 아니라 차세대 의학 혁신의 핵심이다. 

 

엔비디아에서 만든 실리콘, 소프트웨어, 시스템의 혁신은 컴퓨팅 성능의 발전으로 이어졌다. 이로 인해 데이터 센터는 비즈니스 혁신의 엔진이 됐으며, 슈퍼컴퓨터는 지구 자체를 시뮬레이션하는 능력을 보유하게 됐다. 

 

엔비디아는 위 사례들을 통해 각각의 노력이 교차하는 새로운 지점에 대한 가능성을 조명했다. 엔비디아 관계자는 "이러한 파급효과는 결코 우연이 아니라 의도적으로 설계된 것이며, 바로 이것이 엔비디아의 정신"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이는 엔비디아 스토리의 시작에 불과하며, 어느 때보다 많은 사람이 기여하는 가운데 엔비디아 스토리는 앞으로 발전적인 모습을 담아갈 예정이다"고 덧붙였다. 

 

헬로티 서재창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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