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광기술원, 티맥스소프트와 AI 광융합 플랫폼 만든다

2021.07.07 11:41:04

이동재 기자 eltred@hellot.net

‘AI 인공지능 분야 공동사업 추진 및 핵심기술분야 기술협업을 위한 업무 협약’ 체결

헬로티 이동재 기자 |

 

 

한국광기술원이 티맥스소프트와 AI 기술 협업을 진행한다. 

 

한국광기술원은 티맥스소프트와 광융합산업 생태계 활성화 촉진을 위해 ‘AI 인공지능 분야 공동사업 추진 및 핵심기술분야 기술협업을 위한 업무 협약’을 지난 1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광기술과 AI 기술의 융합을 실현할 계획이다.

 

 

한국광기술원은 차세대 LED디스플레이, 자율주행차용 인지기술, 신재생에너지 연계 클러스터 기술을 제공하고, 티맥스소프트는 AI 및 빅데이터 원천 기술을 지원한다. 기술 협업을 기반으로 AI를 적용시킨 광융합 플랫폼을 만들고 미래성장 추진동력의 초석을 마련하겠다는 의지다.

 

티맥스소프트는 국내 시장점유율 1위의 미들웨어 ‘제우스’와 대표 DBMS ‘티베로’ 뿐만 아니라 다양한 AI 및 클라우드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시각, 음성, 대화, 문서 지능 등의 인공지능 기술을 누구나 손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설계한 서비스 플랫폼 ‘하이퍼브레인’이 대표적이다.

 

양 기관은 광융합-AI 플랫폼 구축 협력 외에도 광기술과 AI 요소 기술을 접목시킨 다양한 R&D 사업을 공동 기획할 예정이다. 또한 AI 분야에 특화된 인재 육성을 적극적으로 시행해 맞춤형 AI 인재를 선제적으로 확보하고자 한다.

 

신용진 한국광기술원 원장은 “광기술은 4차 산업혁명시대 미래 신산업 창출의 핵심 원동력으로 주목받고 있다”며 “한국광기술원의 광기술과 티맥스소프트의 AI기술을 융합해 광융합 기술혁신과 사업화 촉진으로 국내 광융합산업이 재도약 할 수 있도록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이형배 티맥스소프트 대표는 “AI와 빅데이터는 산업 간의 혁신 융복합 효과를 증폭해주는 필수 IT 요소 기술”이라며 “티맥스소프트가 보유하고 있는 AI 및 빅데이터 원천 기술과 한국광기술원이 보유한 광기술의 시너지를 극대화해 광융합산업을 위한 핵심 플랫폼을 만들고 빛을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하겠다”고 말했다.

Copyright ⓒ 첨단 & Hellot.net




상호명(명칭) : (주)첨단 | 등록번호 : 서울,자00420 | 등록일자 : 2013년05월15일 | 제호 :헬로티(helloT) | 발행인 : 이종춘 | 편집인 : 김진희 | 본점 : 서울시 마포구 양화로 127, 3층, 지점 : 경기도 파주시 심학산로 10, 3층 | 발행일자 : 2012년 4월1일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유활 | 대표이사 : 이준원 | 사업자등록번호 : 118-81-03520 | 전화 : 02-3142-4151 | 팩스 : 02-338-3453 | 통신판매번호 : 제 2013-서울마포-1032호 copyright(c) HelloT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