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찬건설, 다산신도시에 소형 오피스텔 ‘헤리움 그랑비스타’ 9월 첫 선

2017.09.04 11:32:51

최윤제 기자 choi@hellot.net

하남, 미사, 위례신도시를 잇는 수도권 남북 발전축의 핵심으로 급부상 중인 다산신도시가 신흥 주거지로 부상하고 있다.


다산신도시는 경기도 남양주시 진건읍, 지금동, 도농동 일원에 전체면적 475만여㎡규모로 조성되는 대규모 신도시로 잘 알려져 있다. 이는 여의도 (약 290만㎡)보다 1.64배 큰 것으로 향후 약 3만2,000세대, 8만6,000여 명의 인구가 거주할 것으로 추산된다. 


다산신도시에 주거시설과 상업시설 공급이 잇따르는 가운데 힘찬건설이 다산신도시에서 소형 오피스텔 분양에 나선다고 밝혔다. 


 

힘찬건설이 선보이는 ‘헤리움 그랑비스타’는 지하 6층~지상 15층 규모로 들어설 예정으로 3층~15층은 임대 수익 창출이 기대 가능한 오피스텔로, 지상 1층과 2층은 상업시설로 각각 구성될 예정이다.



건설사측에 따르면 헤리움 그랑비스타는 주변 주거시설과 중심상업지 그리고 업무시설의 가장 중심에 위치해 차량 접근은 물론 도보 접근이 용이하다는 특징을 지닌다. 


인근 부동산 업체들은 2022년 개통 예정인 별내선 이용 시 잠실까지 30분, 중앙선 도농역 이용 시 서울시청까지 40분대에 이동 가능하며, 다산 신도시 내에 새롭게 조성 계획 중인 선형공원과 인근으로 왕숙천, 이를 둘러싼 수변 생태공원 등이 조성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들 업체는 또한 대중교통은 물론 자차로 이동할 시에도 편리하게 서울 진, 출입이 가능하며 2022년에 다산역 개통을 목표로 공사가 진행 중이라고 덧붙였다. 


분양 관계자는 한편 “오피스텔과 상가는 다산역(예정)과 도보 2분 거리에 있으며 분수 공원과 대규모 광장 및 산책로로 이루어진 선형공원과 맞닿아 역세권과 공세권의 상권이 형성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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