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강해지는 자외선으로 인해서 자외선 차단제를 연중 필수품으로 사용하는 소비자가 늘고 있다. 특히 소비자들은 외출용, 운동용, 물놀이용 등 용도를 구별해 사용하는 경우가 많아 다양한 자외선차단제 제품들이 시장에 등장하고 있다.
기존 자외선차단제에서 워터프루프를 점목한 제품은 물론 유해한 미세먼지를 차단해주는 제품, 메이크업 베이스 대용으로 사용 가능한 제품 등 다양하다. 또한 기능과는 별개로 가볍게 바를 수 있는 쿠션타입이나 스프레이, 스틱, 스탬프 형식의 제품들도 앞다퉈 출시되고 있다.

양한방 화장품 브랜드인 로하셀은 최근 ‘데일리 선 라이트 터치 스탬프’ 마케팅에 공을 들이고 있다. 이 제품은 손대지 않고 가볍게 두드려 바를 수 있는 스탬프 방식의 자외선 차단제다.
로하셀에 따르면 토너처럼 산뜻하게 발려 시원하게 피부를 진정시켜주고 SPF50+/PA+++의 강력한 자외선 필터 탑재로 얇고 가볍지만 자외선을 차단하는 데 효과적인 제품이다.
프레시향의 여성용과 허브향의 남성용으로 구분돼있는 이 제품은 비타민 복합물과 베타인, 4가지 식물성 오일 등이 함유돼 있으며, 자외선으로 인해 건조하고 약해진 피부에 풍부한 수분과 영양을 전달해 건강한 피부로 가꾸는 데 도움을 준다는 게 업체 설명.
로하셀 관계자는 “마른 피부뿐 아니라 땀이나 물에 젖은 피부에 발라도 비교적 빠른 수분흡수가 이뤄져 언제 어디서나 수시로 덧바를 수 있는 선케어 제품”이라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