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로변에 위치해 유동인구 흡수가 유리하고 입지적으로 우수한 수익형 부동산에 향하는 시선이 많아졌다.
아파트를 중심으로 정부 정책이 집중되면서 규제에서 자유로운 수익형 부동산을 정조준하는 투자자들이 늘어났기 때문.
수익형 부동산을 선택할 때에는 입지가치와 희소가치를 꼼꼼히 따져볼 필요가 있다. 이는 안정적인 수익 창출과 직결되기 때문이다. 안정적인 수익은 배후수요를 품은 입지와 희소가치가 기본이 돼야 한다는 게 부동산 전문가들의 설명이다.

특히 상업시설의 경우 사람이 많이 모이게 되면 자연스럽게 상권이 움직이고 지역의 가치도 상승하는 흐름을 통해 우수한 상권으로 도약하게 된다. 주요 역세권에 위치한 상업시설의 분양가 및 임대료가 높아지는 원인도 바로 이 때문이다.
탄탄한 배후수요와 풍부한 유동인구를 품은 상업시설의 경우 입지적 희소 가치를 바탕으로 투자자들에게 선호되고 있다. 실제 스테디셀러인 역세권 상가는 상대적으로 높은 임대수익과 프리미엄 형성을 동시에 기대할 수 있어, 안정적인 투자처로 평가받고 있다.
현대 BS&C가 공급하는 ‘삼송역 현대 헤리엇’ 상업시설의 경우, 지하철 3호선 삼송역 도보 3분거리의 초역세권에 들어선다는 게 전문가들의 분석.
공급사측에 따르면, 동시분양 예정인 아파트 고정수요를 비롯해 삼송지구, 원흥지구, 지축지구, 은평뉴타운의 8만여 세대, 스타필드 고양, 테크노밸리, MBN방송국(예정), 성모병원 등 1만여 명에 달하는 업무시설 종사자와 삼송역 인근 1만여세대 오피스텔 입주자 등 고정적인 배후수요를 확보하고 있다.
업체 측은 또한 삼송지구 내 스타필드 고양점이 오는 8월 오픈 예정이며 이케아 2호점, 롯데프리미엄 아울렛, 삼송하나로마트 등 대형 쇼핑몰과 인접해 있어 광역수요 확보에 유리하다고 말했다.





